화물연대 파업 8일째, 강원 레미콘 공장 중단 위기

입력 2022.12.01 (19:09) 수정 2022.12.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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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파업이 8일째를 맞으면서 강원도에서도 레미콘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현재 132개 레미콘 공장 가운데 80.3%인 106개 공장이 가동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레미콘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강원도 내 건설현장 7곳은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해 시멘트와 레미콘, 주유소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비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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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파업 8일째, 강원 레미콘 공장 중단 위기
    • 입력 2022-12-01 19:09:19
    • 수정2022-12-01 20:14:26
    뉴스7(춘천)
화물연대의 파업이 8일째를 맞으면서 강원도에서도 레미콘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현재 132개 레미콘 공장 가운데 80.3%인 106개 공장이 가동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레미콘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강원도 내 건설현장 7곳은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해 시멘트와 레미콘, 주유소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비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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