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철도노조 내일 총파업…KTX 30% 감축 운행 예상 외

입력 2022.12.01 (19:36) 수정 2022.12.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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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내일(2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광주·전남을 오가는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내일 오후 2시 순천역 앞 도로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엽니다.

호남본부 조합원은 광주와 전남·북지역 2천 6백여 명으로 필수 인력 천 6백여 명을 뺀 조합원 가운데 천여 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KTX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가 평소보다 각각 30%, 50%가량 줄어들고, 화물열차 운행도 70%가량 감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광군의회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추진 성토”

영광군의회가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추진을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영광군의회는 어제(11월 30일) 지역 단체들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과 원자력안전위,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항의 방문하고 독단적인 4호기 재가동 추진은 수용할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의회는 또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부실공사에 대한 후속대책 시행이 먼저라며 4호기 재가동 추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내년 착공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는 오늘(1) 보고회를 열고,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4백98억 원을 투입해 내년 7월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복원 대상은 본관과 별관, 회의실, 도 경찰국과 도 경찰국 민원실, 상무관 등 6개 동입니다.

협의회는 또 이번 달 5일부터 3차 탄흔 조사를 진행해 내년 하반기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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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철도노조 내일 총파업…KTX 30% 감축 운행 예상 외
    • 입력 2022-12-01 19:36:52
    • 수정2022-12-01 21:13:16
    뉴스7(광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내일(2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광주·전남을 오가는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내일 오후 2시 순천역 앞 도로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엽니다.

호남본부 조합원은 광주와 전남·북지역 2천 6백여 명으로 필수 인력 천 6백여 명을 뺀 조합원 가운데 천여 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KTX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가 평소보다 각각 30%, 50%가량 줄어들고, 화물열차 운행도 70%가량 감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광군의회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추진 성토”

영광군의회가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추진을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영광군의회는 어제(11월 30일) 지역 단체들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과 원자력안전위,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항의 방문하고 독단적인 4호기 재가동 추진은 수용할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의회는 또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부실공사에 대한 후속대책 시행이 먼저라며 4호기 재가동 추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내년 착공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는 오늘(1) 보고회를 열고,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4백98억 원을 투입해 내년 7월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복원 대상은 본관과 별관, 회의실, 도 경찰국과 도 경찰국 민원실, 상무관 등 6개 동입니다.

협의회는 또 이번 달 5일부터 3차 탄흔 조사를 진행해 내년 하반기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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