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 사건 위원회, 남원 지역 진상 규명 조사 착수
입력 2022.12.02 (22:01)
수정 2022.12.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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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사건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가 남원 지역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운봉읍과 주천면, 산내면, 대강면 일대를 조사하는 한편 다음 달 20일까지 희생자와 유족의 신고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 기록물과 관계기관 자료 등을 분석해 진상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남원 지역은 1948년 여순 사건 직후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지리산으로 입산하고, 빨치산 토벌을 위해 작전 사령부를 설치한 곳으로 당시 민간인 피해가 백 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는 운봉읍과 주천면, 산내면, 대강면 일대를 조사하는 한편 다음 달 20일까지 희생자와 유족의 신고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 기록물과 관계기관 자료 등을 분석해 진상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남원 지역은 1948년 여순 사건 직후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지리산으로 입산하고, 빨치산 토벌을 위해 작전 사령부를 설치한 곳으로 당시 민간인 피해가 백 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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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순 사건 위원회, 남원 지역 진상 규명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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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2 22:01:00
- 수정2022-12-02 22:07:24
여수·순천 사건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가 남원 지역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운봉읍과 주천면, 산내면, 대강면 일대를 조사하는 한편 다음 달 20일까지 희생자와 유족의 신고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 기록물과 관계기관 자료 등을 분석해 진상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남원 지역은 1948년 여순 사건 직후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지리산으로 입산하고, 빨치산 토벌을 위해 작전 사령부를 설치한 곳으로 당시 민간인 피해가 백 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는 운봉읍과 주천면, 산내면, 대강면 일대를 조사하는 한편 다음 달 20일까지 희생자와 유족의 신고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 기록물과 관계기관 자료 등을 분석해 진상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남원 지역은 1948년 여순 사건 직후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지리산으로 입산하고, 빨치산 토벌을 위해 작전 사령부를 설치한 곳으로 당시 민간인 피해가 백 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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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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