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정유·철강 업무개시명령 준비”…ILO, 긴급 개입 통보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가 이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시멘트에 이어 정유, 철강 등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 준비를 지시했습니다. 이런 정부 대응을 놓고 국제노동기구가 긴급 개입 입장문을 보내왔는데, 정부와 노동계의 해석은 엇갈렸습니다.

막바지 예산 협상 돌입…이상민 거취 ‘변수’

법정 시한을 넘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여야가 막판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는 처리하자는 게 목표인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여야 신경전이 변수입니다.

벤투호, 16강전 대비 훈련…“두렵지 않다”

하루의 휴식기를 가졌던 태극전사들이 브라질전을 앞두고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브라질이라지만, 우리만의 축구로 당당히 맞서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네이마르, 한국전 출전 ‘예고’…수비진은 잇단 부상

브라질은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훈련에 복귀하며 한국전 출전을 예고했습니다. 화려한 공격진과 달리 수비진들은 잇단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이를 공략할 우리 대표팀의 전략이 중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