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동원한 고품질 봉화 딸기 본격 출하
입력 2022.12.06 (08:31)
수정 2022.12.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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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과와 고추로 유명한 봉화에서 딸기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봉화군과 농민들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재배기술을 도입해 명품 딸기를 만드는 데 성공한 건데요,
박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딸기들이 대롱대롱 공중에 떠 있습니다.
지면보다 높은 공중에서 과실을 착과시키는 고설재배 현장입니다.
엎드려서 일하지 않아도 돼 토경 재배보다 힘이 덜 들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효과가 큽니다.
[곽대중/딸기생산 농민 : "딸기가 원래 악성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높이를 높임으로써 노동력을 굉장히 감소시키고, 연작 장애가 심한 작물이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극복하고."]
이 농민은 스마트폰을 든 채 비닐 하우스 내부를 살펴봅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비닐 하우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CT 기술을 활용한 환경 제어장치가 설치돼, 딸기 생육 최상의 조건도 잘 맞춰줍니다.
모두 봉화군이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농가에 지원한 기반조성 사업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라 대체 작목을 발굴했는데, 딸기를 낙점한 겁니다.
봉화의 높은 일교차와 고랭지의 지리적 조건이 달고 맛있는 딸기 생산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황종석/봉화군 미래농업과 :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기후 조건인 긴 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품질화가 될 수 있는 딸기 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봉화 딸기는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생산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사과와 고추로 유명한 봉화에서 딸기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봉화군과 농민들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재배기술을 도입해 명품 딸기를 만드는 데 성공한 건데요,
박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딸기들이 대롱대롱 공중에 떠 있습니다.
지면보다 높은 공중에서 과실을 착과시키는 고설재배 현장입니다.
엎드려서 일하지 않아도 돼 토경 재배보다 힘이 덜 들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효과가 큽니다.
[곽대중/딸기생산 농민 : "딸기가 원래 악성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높이를 높임으로써 노동력을 굉장히 감소시키고, 연작 장애가 심한 작물이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극복하고."]
이 농민은 스마트폰을 든 채 비닐 하우스 내부를 살펴봅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비닐 하우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CT 기술을 활용한 환경 제어장치가 설치돼, 딸기 생육 최상의 조건도 잘 맞춰줍니다.
모두 봉화군이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농가에 지원한 기반조성 사업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라 대체 작목을 발굴했는데, 딸기를 낙점한 겁니다.
봉화의 높은 일교차와 고랭지의 지리적 조건이 달고 맛있는 딸기 생산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황종석/봉화군 미래농업과 :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기후 조건인 긴 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품질화가 될 수 있는 딸기 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봉화 딸기는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생산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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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술 동원한 고품질 봉화 딸기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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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06 0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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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고추로 유명한 봉화에서 딸기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봉화군과 농민들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재배기술을 도입해 명품 딸기를 만드는 데 성공한 건데요,
박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딸기들이 대롱대롱 공중에 떠 있습니다.
지면보다 높은 공중에서 과실을 착과시키는 고설재배 현장입니다.
엎드려서 일하지 않아도 돼 토경 재배보다 힘이 덜 들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효과가 큽니다.
[곽대중/딸기생산 농민 : "딸기가 원래 악성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높이를 높임으로써 노동력을 굉장히 감소시키고, 연작 장애가 심한 작물이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극복하고."]
이 농민은 스마트폰을 든 채 비닐 하우스 내부를 살펴봅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비닐 하우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CT 기술을 활용한 환경 제어장치가 설치돼, 딸기 생육 최상의 조건도 잘 맞춰줍니다.
모두 봉화군이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농가에 지원한 기반조성 사업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라 대체 작목을 발굴했는데, 딸기를 낙점한 겁니다.
봉화의 높은 일교차와 고랭지의 지리적 조건이 달고 맛있는 딸기 생산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황종석/봉화군 미래농업과 :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기후 조건인 긴 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품질화가 될 수 있는 딸기 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봉화 딸기는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생산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사과와 고추로 유명한 봉화에서 딸기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봉화군과 농민들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재배기술을 도입해 명품 딸기를 만드는 데 성공한 건데요,
박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딸기들이 대롱대롱 공중에 떠 있습니다.
지면보다 높은 공중에서 과실을 착과시키는 고설재배 현장입니다.
엎드려서 일하지 않아도 돼 토경 재배보다 힘이 덜 들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효과가 큽니다.
[곽대중/딸기생산 농민 : "딸기가 원래 악성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높이를 높임으로써 노동력을 굉장히 감소시키고, 연작 장애가 심한 작물이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극복하고."]
이 농민은 스마트폰을 든 채 비닐 하우스 내부를 살펴봅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비닐 하우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CT 기술을 활용한 환경 제어장치가 설치돼, 딸기 생육 최상의 조건도 잘 맞춰줍니다.
모두 봉화군이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농가에 지원한 기반조성 사업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라 대체 작목을 발굴했는데, 딸기를 낙점한 겁니다.
봉화의 높은 일교차와 고랭지의 지리적 조건이 달고 맛있는 딸기 생산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황종석/봉화군 미래농업과 :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기후 조건인 긴 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품질화가 될 수 있는 딸기 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봉화 딸기는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생산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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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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