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 인구 증가…“다양한 정책 효과”
입력 2022.12.06 (09:56)
수정 2022.1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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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처럼 인구가 늘고 있는 김제시가 10만 인구 회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익산지역 산업단지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기준 김제지역 인구는 8만 천3백여 명으로 올해 들어 4백4십여 명 늘었습니다.
김제시는 사망이 출생보다 7백6십여 명 많았지만 청·장년층 등의 사회적 이동으로 천3백 명 가까이 유입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생애 주기별 인구 정책 지원금은 물론 내 지역 주소 갖기 운동과 인구 교육,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 사업 등이 성과를 거둔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김숙영/김제시 인구성장팀장 : "내년도에도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김제형'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인구 성장시대 개막에 초석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익산 3 산업단지는 백 퍼센트, 4 산업단지는 98퍼센트,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은 78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익산 산단에는 2천3백여 명이 일하고 있고, 앞으로 3년간 신규 일자리 천5백여 개가 생길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산단 분양률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갑수/익산시 식품클러스터과장 :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과 활발한 소통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겠습니다."]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정읍시는 어제(5일)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에서 '제1회 세계의 혁명 도시 연대회의'를 열었습니다.
체 게바라의 조카이자 작가인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 등 다섯 개 나라의 혁명 도시 참가자들은 전봉준 장군 동상 앞에서 참배하고 연대 선언문도 낭독했습니다.
각국 혁명 도시에 대한 발표와 기념사업, 외세에 맞선 저항운동도 소개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모처럼 인구가 늘고 있는 김제시가 10만 인구 회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익산지역 산업단지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기준 김제지역 인구는 8만 천3백여 명으로 올해 들어 4백4십여 명 늘었습니다.
김제시는 사망이 출생보다 7백6십여 명 많았지만 청·장년층 등의 사회적 이동으로 천3백 명 가까이 유입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생애 주기별 인구 정책 지원금은 물론 내 지역 주소 갖기 운동과 인구 교육,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 사업 등이 성과를 거둔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김숙영/김제시 인구성장팀장 : "내년도에도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김제형'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인구 성장시대 개막에 초석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익산 3 산업단지는 백 퍼센트, 4 산업단지는 98퍼센트,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은 78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익산 산단에는 2천3백여 명이 일하고 있고, 앞으로 3년간 신규 일자리 천5백여 개가 생길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산단 분양률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갑수/익산시 식품클러스터과장 :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과 활발한 소통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겠습니다."]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정읍시는 어제(5일)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에서 '제1회 세계의 혁명 도시 연대회의'를 열었습니다.
체 게바라의 조카이자 작가인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 등 다섯 개 나라의 혁명 도시 참가자들은 전봉준 장군 동상 앞에서 참배하고 연대 선언문도 낭독했습니다.
각국 혁명 도시에 대한 발표와 기념사업, 외세에 맞선 저항운동도 소개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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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6 09:56:29
- 수정2022-12-06 11:29:41
[앵커]
모처럼 인구가 늘고 있는 김제시가 10만 인구 회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익산지역 산업단지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기준 김제지역 인구는 8만 천3백여 명으로 올해 들어 4백4십여 명 늘었습니다.
김제시는 사망이 출생보다 7백6십여 명 많았지만 청·장년층 등의 사회적 이동으로 천3백 명 가까이 유입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생애 주기별 인구 정책 지원금은 물론 내 지역 주소 갖기 운동과 인구 교육,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 사업 등이 성과를 거둔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김숙영/김제시 인구성장팀장 : "내년도에도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김제형'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인구 성장시대 개막에 초석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익산 3 산업단지는 백 퍼센트, 4 산업단지는 98퍼센트,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은 78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익산 산단에는 2천3백여 명이 일하고 있고, 앞으로 3년간 신규 일자리 천5백여 개가 생길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산단 분양률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갑수/익산시 식품클러스터과장 :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과 활발한 소통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겠습니다."]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정읍시는 어제(5일)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에서 '제1회 세계의 혁명 도시 연대회의'를 열었습니다.
체 게바라의 조카이자 작가인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 등 다섯 개 나라의 혁명 도시 참가자들은 전봉준 장군 동상 앞에서 참배하고 연대 선언문도 낭독했습니다.
각국 혁명 도시에 대한 발표와 기념사업, 외세에 맞선 저항운동도 소개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모처럼 인구가 늘고 있는 김제시가 10만 인구 회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익산지역 산업단지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기준 김제지역 인구는 8만 천3백여 명으로 올해 들어 4백4십여 명 늘었습니다.
김제시는 사망이 출생보다 7백6십여 명 많았지만 청·장년층 등의 사회적 이동으로 천3백 명 가까이 유입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생애 주기별 인구 정책 지원금은 물론 내 지역 주소 갖기 운동과 인구 교육,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 사업 등이 성과를 거둔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김숙영/김제시 인구성장팀장 : "내년도에도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김제형'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인구 성장시대 개막에 초석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익산 3 산업단지는 백 퍼센트, 4 산업단지는 98퍼센트,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은 78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익산 산단에는 2천3백여 명이 일하고 있고, 앞으로 3년간 신규 일자리 천5백여 개가 생길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산단 분양률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갑수/익산시 식품클러스터과장 :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과 활발한 소통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겠습니다."]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정읍시는 어제(5일)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에서 '제1회 세계의 혁명 도시 연대회의'를 열었습니다.
체 게바라의 조카이자 작가인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 등 다섯 개 나라의 혁명 도시 참가자들은 전봉준 장군 동상 앞에서 참배하고 연대 선언문도 낭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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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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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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