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핵무력 법제화, 특기할 사변”…올해 대표 성과로 꼽아
입력 2022.12.06 (10:01)
수정 2022.12.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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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올해를 결산하는 연재 기사에서 지난 9월 핵무력 법제화를 대표적 성과로 꼽았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6일) 1면 ‘주체혁명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 제목의 연재 기사 첫 회에서 “주체111(2022)년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과 10월 17일 당 중앙간부학교 기념강의 내용과 의미를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완수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신문은 “조선 인민의 총의에 의해 국가 핵무력 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된 것은 국가방위 수단으로서 전쟁 억제력을 법적으로 가지게 되었음을 내외에 선포한 특기할 사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정연설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는 무엇보다도 미제의 패권전략의 총파산을 선고하고 전면적 발전, 전면적 부흥에로 나아가려는 공화국의 불변의 의지를 다시금 세계 앞에 명백히 시위하였다는데 있다”고 강변했습니다.
또, 올해 “5개년계획 수행의 탄탄대로를 다지기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결실들을 마련했다”면서 “건국 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 사태를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짧은 기간에 극복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켜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김정은이 유일 영도체계 강화를 강조했던 중앙간부학교 기념강의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면모와 기풍을 보다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확립할 수 있는 길을 밝힌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사상”이라고 선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은 오늘(6일) 1면 ‘주체혁명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 제목의 연재 기사 첫 회에서 “주체111(2022)년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과 10월 17일 당 중앙간부학교 기념강의 내용과 의미를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완수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신문은 “조선 인민의 총의에 의해 국가 핵무력 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된 것은 국가방위 수단으로서 전쟁 억제력을 법적으로 가지게 되었음을 내외에 선포한 특기할 사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정연설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는 무엇보다도 미제의 패권전략의 총파산을 선고하고 전면적 발전, 전면적 부흥에로 나아가려는 공화국의 불변의 의지를 다시금 세계 앞에 명백히 시위하였다는데 있다”고 강변했습니다.
또, 올해 “5개년계획 수행의 탄탄대로를 다지기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결실들을 마련했다”면서 “건국 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 사태를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짧은 기간에 극복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켜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김정은이 유일 영도체계 강화를 강조했던 중앙간부학교 기념강의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면모와 기풍을 보다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확립할 수 있는 길을 밝힌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사상”이라고 선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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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06 10:05:46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올해를 결산하는 연재 기사에서 지난 9월 핵무력 법제화를 대표적 성과로 꼽았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6일) 1면 ‘주체혁명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 제목의 연재 기사 첫 회에서 “주체111(2022)년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과 10월 17일 당 중앙간부학교 기념강의 내용과 의미를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완수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신문은 “조선 인민의 총의에 의해 국가 핵무력 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된 것은 국가방위 수단으로서 전쟁 억제력을 법적으로 가지게 되었음을 내외에 선포한 특기할 사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정연설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는 무엇보다도 미제의 패권전략의 총파산을 선고하고 전면적 발전, 전면적 부흥에로 나아가려는 공화국의 불변의 의지를 다시금 세계 앞에 명백히 시위하였다는데 있다”고 강변했습니다.
또, 올해 “5개년계획 수행의 탄탄대로를 다지기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결실들을 마련했다”면서 “건국 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 사태를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짧은 기간에 극복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켜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김정은이 유일 영도체계 강화를 강조했던 중앙간부학교 기념강의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면모와 기풍을 보다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확립할 수 있는 길을 밝힌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사상”이라고 선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은 오늘(6일) 1면 ‘주체혁명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 제목의 연재 기사 첫 회에서 “주체111(2022)년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과 10월 17일 당 중앙간부학교 기념강의 내용과 의미를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완수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신문은 “조선 인민의 총의에 의해 국가 핵무력 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된 것은 국가방위 수단으로서 전쟁 억제력을 법적으로 가지게 되었음을 내외에 선포한 특기할 사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정연설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는 무엇보다도 미제의 패권전략의 총파산을 선고하고 전면적 발전, 전면적 부흥에로 나아가려는 공화국의 불변의 의지를 다시금 세계 앞에 명백히 시위하였다는데 있다”고 강변했습니다.
또, 올해 “5개년계획 수행의 탄탄대로를 다지기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결실들을 마련했다”면서 “건국 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 사태를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짧은 기간에 극복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켜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김정은이 유일 영도체계 강화를 강조했던 중앙간부학교 기념강의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면모와 기풍을 보다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확립할 수 있는 길을 밝힌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사상”이라고 선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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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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