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전에 중부 일부 비·눈…동해안 건조특보

입력 2022.12.07 (07:34) 수정 2022.12.0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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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대설'인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져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2.2도로 영상권이고요.

한낮의 기온도 예년 이맘때 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은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충청의 북부 지역에 약하게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오늘 오전까지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안과 전남, 경남 곳곳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원 영동은 강풍특보까지 내려졌는데요.

대형 화재 위험이 큰 만큼 불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충청과 전북, 광주는 오전에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철원 영하 4.7도, 광주 1.9도 등으로 어제보다 3~7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 11도, 대전과 대구 10도, 부산은 1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서해 중부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엔 호남과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오겠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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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오전에 중부 일부 비·눈…동해안 건조특보
    • 입력 2022-12-07 07:34:31
    • 수정2022-12-07 07: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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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대설'인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져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2.2도로 영상권이고요.

한낮의 기온도 예년 이맘때 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은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충청의 북부 지역에 약하게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오늘 오전까지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안과 전남, 경남 곳곳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원 영동은 강풍특보까지 내려졌는데요.

대형 화재 위험이 큰 만큼 불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충청과 전북, 광주는 오전에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철원 영하 4.7도, 광주 1.9도 등으로 어제보다 3~7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 11도, 대전과 대구 10도, 부산은 1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서해 중부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엔 호남과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오겠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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