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단 종이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주불 진화

입력 2022.12.07 (10:54) 수정 2022.12.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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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쯤 대구시 월암동 성서공단에 있는 종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20여 명과 장비 11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공장직원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소방대원 2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화재로 인한 분진이 달서구와 수성구 등 도심 곳곳에 날리면서 소방안전본부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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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공단 종이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주불 진화
    • 입력 2022-12-07 10:54:12
    • 수정2022-12-07 11:48:57
    930뉴스(대구)
오늘 새벽 1시 쯤 대구시 월암동 성서공단에 있는 종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20여 명과 장비 11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공장직원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소방대원 2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화재로 인한 분진이 달서구와 수성구 등 도심 곳곳에 날리면서 소방안전본부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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