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장애 원인·대책 공유 개발자 회의 열어
입력 2022.12.07 (11:00)
수정 2022.12.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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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업계 개발자들과 기술 분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 kakao dev 2022'가 오늘(7일) 온라인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컨퍼런스에서는 금융부터 모빌리티, 웹툰, 게임, AI까지 전 산업을 아우르는 기술 분야 특징과 동향, 카카오의 개발 상황 등을 폭넓게 공유합니다.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카카오 공동체 소속 개발자 120여 명이 각 분야 주제 발표를 통해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 ▲AI ▲백엔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블록체인 ▲데이터 ▲프론트엔드 ▲모바일 ▲ESG ▲문화 ▲General로 이루어진 12개 트랙에서 총 106개 세션을 진행합니다.
특히, 행사 첫날인 오늘은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인프라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재발방지대책이 공개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남궁훈과 고우찬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 이채영 기술부문장 총 4명이 키노트(Keynote) 발표에 나서 카카오의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원인 규명과 모든 영역에 다중화 조치 적용, 투자와 엔지니어링 혁신 노력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행사 이틀째에는 ‘1015 회고’ 특별 세션 5개를 열어 다중화 기술에 대해 개별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기술적 개선 사항에 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전체 앱 매출 1위를 달성한 카카오픽코마 허준 플랫폼개발팀 팀장의 ‘카카오픽코마는 어떻게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의 '카카오 공동체가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책임 이행 사례' 등 50여 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은 ▲‘카카오브레인의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 ▲‘초거대 AI 기술은 헬스케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카카오 T 대리 신규 커넥션 서버 개발기’ ▲‘메타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은?’ 등 50여 개의 기술이 발표됩니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서비스의 한계를 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개발자들의 고민과 기술 경험을 업계 안팎으로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프 카카오가 IT 기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컨퍼런스에서는 금융부터 모빌리티, 웹툰, 게임, AI까지 전 산업을 아우르는 기술 분야 특징과 동향, 카카오의 개발 상황 등을 폭넓게 공유합니다.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카카오 공동체 소속 개발자 120여 명이 각 분야 주제 발표를 통해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 ▲AI ▲백엔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블록체인 ▲데이터 ▲프론트엔드 ▲모바일 ▲ESG ▲문화 ▲General로 이루어진 12개 트랙에서 총 106개 세션을 진행합니다.
특히, 행사 첫날인 오늘은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인프라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재발방지대책이 공개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남궁훈과 고우찬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 이채영 기술부문장 총 4명이 키노트(Keynote) 발표에 나서 카카오의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원인 규명과 모든 영역에 다중화 조치 적용, 투자와 엔지니어링 혁신 노력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행사 이틀째에는 ‘1015 회고’ 특별 세션 5개를 열어 다중화 기술에 대해 개별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기술적 개선 사항에 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전체 앱 매출 1위를 달성한 카카오픽코마 허준 플랫폼개발팀 팀장의 ‘카카오픽코마는 어떻게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의 '카카오 공동체가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책임 이행 사례' 등 50여 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은 ▲‘카카오브레인의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 ▲‘초거대 AI 기술은 헬스케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카카오 T 대리 신규 커넥션 서버 개발기’ ▲‘메타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은?’ 등 50여 개의 기술이 발표됩니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서비스의 한계를 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개발자들의 고민과 기술 경험을 업계 안팎으로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프 카카오가 IT 기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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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장애 원인·대책 공유 개발자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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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7 11:00:26
- 수정2022-12-07 11:15:35

카카오가 업계 개발자들과 기술 분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 kakao dev 2022'가 오늘(7일) 온라인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컨퍼런스에서는 금융부터 모빌리티, 웹툰, 게임, AI까지 전 산업을 아우르는 기술 분야 특징과 동향, 카카오의 개발 상황 등을 폭넓게 공유합니다.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카카오 공동체 소속 개발자 120여 명이 각 분야 주제 발표를 통해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 ▲AI ▲백엔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블록체인 ▲데이터 ▲프론트엔드 ▲모바일 ▲ESG ▲문화 ▲General로 이루어진 12개 트랙에서 총 106개 세션을 진행합니다.
특히, 행사 첫날인 오늘은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인프라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재발방지대책이 공개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남궁훈과 고우찬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 이채영 기술부문장 총 4명이 키노트(Keynote) 발표에 나서 카카오의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원인 규명과 모든 영역에 다중화 조치 적용, 투자와 엔지니어링 혁신 노력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행사 이틀째에는 ‘1015 회고’ 특별 세션 5개를 열어 다중화 기술에 대해 개별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기술적 개선 사항에 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전체 앱 매출 1위를 달성한 카카오픽코마 허준 플랫폼개발팀 팀장의 ‘카카오픽코마는 어떻게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의 '카카오 공동체가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책임 이행 사례' 등 50여 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은 ▲‘카카오브레인의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 ▲‘초거대 AI 기술은 헬스케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카카오 T 대리 신규 커넥션 서버 개발기’ ▲‘메타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은?’ 등 50여 개의 기술이 발표됩니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서비스의 한계를 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개발자들의 고민과 기술 경험을 업계 안팎으로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프 카카오가 IT 기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컨퍼런스에서는 금융부터 모빌리티, 웹툰, 게임, AI까지 전 산업을 아우르는 기술 분야 특징과 동향, 카카오의 개발 상황 등을 폭넓게 공유합니다.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카카오 공동체 소속 개발자 120여 명이 각 분야 주제 발표를 통해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 ▲AI ▲백엔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블록체인 ▲데이터 ▲프론트엔드 ▲모바일 ▲ESG ▲문화 ▲General로 이루어진 12개 트랙에서 총 106개 세션을 진행합니다.
특히, 행사 첫날인 오늘은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인프라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재발방지대책이 공개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남궁훈과 고우찬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 이채영 기술부문장 총 4명이 키노트(Keynote) 발표에 나서 카카오의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원인 규명과 모든 영역에 다중화 조치 적용, 투자와 엔지니어링 혁신 노력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행사 이틀째에는 ‘1015 회고’ 특별 세션 5개를 열어 다중화 기술에 대해 개별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기술적 개선 사항에 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전체 앱 매출 1위를 달성한 카카오픽코마 허준 플랫폼개발팀 팀장의 ‘카카오픽코마는 어떻게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의 '카카오 공동체가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책임 이행 사례' 등 50여 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은 ▲‘카카오브레인의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 ▲‘초거대 AI 기술은 헬스케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카카오 T 대리 신규 커넥션 서버 개발기’ ▲‘메타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은?’ 등 50여 개의 기술이 발표됩니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서비스의 한계를 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개발자들의 고민과 기술 경험을 업계 안팎으로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프 카카오가 IT 기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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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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