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한국, 자유·평화·번영의 인태지역 만들 것”
입력 2022.12.07 (18:24)
수정 2022.12.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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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늘(7일) “한국은 더 큰 관여를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드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오늘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호주 외교통상부가 서울에서 공동 주최한 ‘제2차 인도·태평양 지역 백신 협력 포럼’에서 “아세안과 한국은 인도태평양 파트너와 함께 코로나19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보건과 백신 협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 연대와 조화로운 협력이라는 귀중한 경험은 해당 지역에 대한 한국의 기여 확대 의지를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첫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영상 메시지에서 “글로벌 보건 안보를 위한 협력과 기여 의지를 보여준 한국의 인태전략을 환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이뤄진 논의가 인태지역 백신 안보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외교·보건 분야 정부 인사,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역내 백신 안보 및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조 차관은 오늘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호주 외교통상부가 서울에서 공동 주최한 ‘제2차 인도·태평양 지역 백신 협력 포럼’에서 “아세안과 한국은 인도태평양 파트너와 함께 코로나19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보건과 백신 협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 연대와 조화로운 협력이라는 귀중한 경험은 해당 지역에 대한 한국의 기여 확대 의지를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첫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영상 메시지에서 “글로벌 보건 안보를 위한 협력과 기여 의지를 보여준 한국의 인태전략을 환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이뤄진 논의가 인태지역 백신 안보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외교·보건 분야 정부 인사,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역내 백신 안보 및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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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1차관 “한국, 자유·평화·번영의 인태지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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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7 18:24:56
- 수정2022-12-07 18:25:50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늘(7일) “한국은 더 큰 관여를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드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오늘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호주 외교통상부가 서울에서 공동 주최한 ‘제2차 인도·태평양 지역 백신 협력 포럼’에서 “아세안과 한국은 인도태평양 파트너와 함께 코로나19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보건과 백신 협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 연대와 조화로운 협력이라는 귀중한 경험은 해당 지역에 대한 한국의 기여 확대 의지를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첫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영상 메시지에서 “글로벌 보건 안보를 위한 협력과 기여 의지를 보여준 한국의 인태전략을 환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이뤄진 논의가 인태지역 백신 안보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외교·보건 분야 정부 인사,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역내 백신 안보 및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조 차관은 오늘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호주 외교통상부가 서울에서 공동 주최한 ‘제2차 인도·태평양 지역 백신 협력 포럼’에서 “아세안과 한국은 인도태평양 파트너와 함께 코로나19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보건과 백신 협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 연대와 조화로운 협력이라는 귀중한 경험은 해당 지역에 대한 한국의 기여 확대 의지를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첫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영상 메시지에서 “글로벌 보건 안보를 위한 협력과 기여 의지를 보여준 한국의 인태전략을 환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이뤄진 논의가 인태지역 백신 안보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외교·보건 분야 정부 인사,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역내 백신 안보 및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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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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