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업 복귀 운전자 보복에 대응…기동단속팀 운영”

입력 2022.12.07 (18:39) 수정 2022.12.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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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화물차량 운송보호 기동단속팀’을 운영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의 고속도로 기습 점거나, 업무복귀 운전자 폭행, 차량 손괴 등 게릴라식 불법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속팀은 기동대원 6~7명을 1개 팀으로 편성해, 전국 12개 시도 청에서 모두 115개 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사업장, 항만, 물류거점 등에 분산 배치됩니다.

경찰은 “보복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기동단속팀이 발견하는 즉시 현행범 체포하고, 운송 거부 상황이 종료되더라도 보복 범죄 행위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빠짐없이 전원 사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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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파업 복귀 운전자 보복에 대응…기동단속팀 운영”
    • 입력 2022-12-07 18:39:58
    • 수정2022-12-07 18:44:54
    사회
경찰청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화물차량 운송보호 기동단속팀’을 운영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의 고속도로 기습 점거나, 업무복귀 운전자 폭행, 차량 손괴 등 게릴라식 불법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속팀은 기동대원 6~7명을 1개 팀으로 편성해, 전국 12개 시도 청에서 모두 115개 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사업장, 항만, 물류거점 등에 분산 배치됩니다.

경찰은 “보복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기동단속팀이 발견하는 즉시 현행범 체포하고, 운송 거부 상황이 종료되더라도 보복 범죄 행위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빠짐없이 전원 사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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