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행복을 나누는 예술장터
입력 2022.12.07 (19:37)
수정 2022.12.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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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역 예술계도 전례없는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역예술작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위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열었습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방문객들이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들을 둘러봅니다.
옛 도청 신도시 홍보관에 문을 연 경북예술센터.
회화와 사진, 도예, 공예 등 엄선된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 백여 점이 전시·판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계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영철/화가 : "예술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가혹한 겨울과 같았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하니까 저희들에겐 큰 힘과 용기가 되고 따뜻한 연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감정 평가액보다 싼 가격에 작품을 판매합니다.
또 판매수익금의 20% 가량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됩니다.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과 성악 등 문화공연도 펼쳐집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이번 경북예술장터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고, 행사기간 종료 후에도 온라인 판매는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안동시, 올해 최종예산 1조 8,900억 원 편성
안동시가 제3회 추경예산 규모를 기정예산보다 천2백억 원 증가한 1조 8천9백억 원으로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6억 원, 벼 재배 농가 특별지원 9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8억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최종 예산은 분야별로 사회복지가 3천6백억 원으로 가장 크고, 일반 공공행정 2천9백7십억, 농림해양수산 2천억 원 순으로 편성됐습니다.
의성군, 채소·특작분야 4년 연속 수상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평가에서 의성군이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의성군은 정부정책 연계 참여 노력 분야에서 마늘·양파 의무자조금이 높은 납부율을 기록한 점, 또 스마트팜 확산사업 등으로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역 예술계도 전례없는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역예술작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위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열었습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방문객들이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들을 둘러봅니다.
옛 도청 신도시 홍보관에 문을 연 경북예술센터.
회화와 사진, 도예, 공예 등 엄선된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 백여 점이 전시·판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계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영철/화가 : "예술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가혹한 겨울과 같았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하니까 저희들에겐 큰 힘과 용기가 되고 따뜻한 연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감정 평가액보다 싼 가격에 작품을 판매합니다.
또 판매수익금의 20% 가량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됩니다.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과 성악 등 문화공연도 펼쳐집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이번 경북예술장터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고, 행사기간 종료 후에도 온라인 판매는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안동시, 올해 최종예산 1조 8,900억 원 편성
안동시가 제3회 추경예산 규모를 기정예산보다 천2백억 원 증가한 1조 8천9백억 원으로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6억 원, 벼 재배 농가 특별지원 9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8억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최종 예산은 분야별로 사회복지가 3천6백억 원으로 가장 크고, 일반 공공행정 2천9백7십억, 농림해양수산 2천억 원 순으로 편성됐습니다.
의성군, 채소·특작분야 4년 연속 수상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평가에서 의성군이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의성군은 정부정책 연계 참여 노력 분야에서 마늘·양파 의무자조금이 높은 납부율을 기록한 점, 또 스마트팜 확산사업 등으로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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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안동] 행복을 나누는 예술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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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7 19:37:04
- 수정2022-12-07 20:08:20
[앵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역 예술계도 전례없는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역예술작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위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열었습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방문객들이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들을 둘러봅니다.
옛 도청 신도시 홍보관에 문을 연 경북예술센터.
회화와 사진, 도예, 공예 등 엄선된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 백여 점이 전시·판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계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영철/화가 : "예술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가혹한 겨울과 같았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하니까 저희들에겐 큰 힘과 용기가 되고 따뜻한 연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감정 평가액보다 싼 가격에 작품을 판매합니다.
또 판매수익금의 20% 가량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됩니다.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과 성악 등 문화공연도 펼쳐집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이번 경북예술장터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고, 행사기간 종료 후에도 온라인 판매는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안동시, 올해 최종예산 1조 8,900억 원 편성
안동시가 제3회 추경예산 규모를 기정예산보다 천2백억 원 증가한 1조 8천9백억 원으로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6억 원, 벼 재배 농가 특별지원 9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8억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최종 예산은 분야별로 사회복지가 3천6백억 원으로 가장 크고, 일반 공공행정 2천9백7십억, 농림해양수산 2천억 원 순으로 편성됐습니다.
의성군, 채소·특작분야 4년 연속 수상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평가에서 의성군이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의성군은 정부정책 연계 참여 노력 분야에서 마늘·양파 의무자조금이 높은 납부율을 기록한 점, 또 스마트팜 확산사업 등으로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역 예술계도 전례없는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역예술작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위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열었습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방문객들이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들을 둘러봅니다.
옛 도청 신도시 홍보관에 문을 연 경북예술센터.
회화와 사진, 도예, 공예 등 엄선된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 백여 점이 전시·판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계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영철/화가 : "예술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가혹한 겨울과 같았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하니까 저희들에겐 큰 힘과 용기가 되고 따뜻한 연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감정 평가액보다 싼 가격에 작품을 판매합니다.
또 판매수익금의 20% 가량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됩니다.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과 성악 등 문화공연도 펼쳐집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이번 경북예술장터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고, 행사기간 종료 후에도 온라인 판매는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안동시, 올해 최종예산 1조 8,900억 원 편성
안동시가 제3회 추경예산 규모를 기정예산보다 천2백억 원 증가한 1조 8천9백억 원으로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6억 원, 벼 재배 농가 특별지원 9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8억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최종 예산은 분야별로 사회복지가 3천6백억 원으로 가장 크고, 일반 공공행정 2천9백7십억, 농림해양수산 2천억 원 순으로 편성됐습니다.
의성군, 채소·특작분야 4년 연속 수상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평가에서 의성군이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의성군은 정부정책 연계 참여 노력 분야에서 마늘·양파 의무자조금이 높은 납부율을 기록한 점, 또 스마트팜 확산사업 등으로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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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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