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영향’…대구·경북 화폐 환수율 상승

입력 2022.12.07 (19:49) 수정 2022.12.07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화폐 환수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달까지 대구·경북의 5만원권 지폐 환수율은 23.6%로 지난해 3.2%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1만원권 지폐의 환수율도 지난 2020년 49.1%까지 떨어졌다가, 올들어 지난달까지 93.9%로 올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나고 업황 부진에서 회복하기 시작한 자영업자들이 현금을 은행에 많이 입금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상회복 영향’…대구·경북 화폐 환수율 상승
    • 입력 2022-12-07 19:49:24
    • 수정2022-12-07 19:53:59
    뉴스7(대구)
대구와 경북지역 화폐 환수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달까지 대구·경북의 5만원권 지폐 환수율은 23.6%로 지난해 3.2%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1만원권 지폐의 환수율도 지난 2020년 49.1%까지 떨어졌다가, 올들어 지난달까지 93.9%로 올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나고 업황 부진에서 회복하기 시작한 자영업자들이 현금을 은행에 많이 입금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