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댐 2단계 광역상수도 준공…하루 20만 톤 공급
입력 2022.12.07 (20:11)
수정 2022.12.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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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댐 2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10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충북과 경기지역에 부족한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는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조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댐 하류에서 끌어온 물이 정수장에 가득합니다.
중부내륙지역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충주댐 2단계 광역 상수도 건설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하루에 물 20만 톤을 공급할 수 있는 취수장과 정수장, 120km의 수도관로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2년 착공한 지 10년여 만입니다.
[한화진/환경부장관 : "중부내륙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충주댐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수도시설이 부족하여 지역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용수 가운데 8만 8천 톤은 충주와 진천, 음성 등 충북지역 24개 산업단지와 충북혁신도시로 공급됩니다.
나머지 11만 2천 톤은 경기 이천의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 공업용수로 쓰입니다.
하루 25만 톤을 공급하는 기존의 광역상수도를 더하면 충주댐에서만 45만 톤의 물이 상수도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산업단지로 충북 중·북부지역은 여전히 공업용수가 부족한 상황.
때문에 김영환 지사도 한국수자원공사에 하루에 11만 5천 톤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광역상수도 3단계 건설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김영환/지사 : "45만 톤 가지고는 지금 늘어나는 진천, 음성, 충주, 증평 이러한 용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충주지역 시민단체들도 충주댐 용수 배분 비중을 늘려달라고 주장하고 있어 충청북도의 용수 확대 요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화물연대, 파업 총력투쟁 결의…경찰 800여 명 배치
어제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조합원 300여 명이 집중 투쟁을 전개합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성신양회 단양공장 앞에서 시멘트 수송을 위해 공장을 드나드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차량 운전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파업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경찰은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에 800여 명의 경찰 병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이후 화물연대 조합원과의 충돌 없이 시멘트 출하는 정상적으로 이뤄져 출하량은 평소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충주 용전고등학교, 내년 3월 개교…12일부터 원서접수
내년 3월 서충주신도시에 개교하는 가칭 용전고등학교가 오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합니다.
비평준화 자율학교인 용전고는 농어촌특별전형 대상학교로 충북지역 다른 시·군에서도 지원 가능합니다.
충주시는 시내에서 서충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3년 동안 교육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충주교육지원청도 우수교원에게 관사를 제공하고 국내외 우수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제천서 열려
제24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가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주요 정책 활동 성과와 내년도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올해 장애인복지사업에 힘을 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음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업체입니다.
선정된 품목은 쌀, 고춧가루, 복숭아, 수박, 인삼 등인데요.
모집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현기/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댐 2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10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충북과 경기지역에 부족한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는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조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댐 하류에서 끌어온 물이 정수장에 가득합니다.
중부내륙지역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충주댐 2단계 광역 상수도 건설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하루에 물 20만 톤을 공급할 수 있는 취수장과 정수장, 120km의 수도관로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2년 착공한 지 10년여 만입니다.
[한화진/환경부장관 : "중부내륙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충주댐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수도시설이 부족하여 지역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용수 가운데 8만 8천 톤은 충주와 진천, 음성 등 충북지역 24개 산업단지와 충북혁신도시로 공급됩니다.
나머지 11만 2천 톤은 경기 이천의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 공업용수로 쓰입니다.
하루 25만 톤을 공급하는 기존의 광역상수도를 더하면 충주댐에서만 45만 톤의 물이 상수도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산업단지로 충북 중·북부지역은 여전히 공업용수가 부족한 상황.
때문에 김영환 지사도 한국수자원공사에 하루에 11만 5천 톤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광역상수도 3단계 건설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김영환/지사 : "45만 톤 가지고는 지금 늘어나는 진천, 음성, 충주, 증평 이러한 용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충주지역 시민단체들도 충주댐 용수 배분 비중을 늘려달라고 주장하고 있어 충청북도의 용수 확대 요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화물연대, 파업 총력투쟁 결의…경찰 800여 명 배치
어제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조합원 300여 명이 집중 투쟁을 전개합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성신양회 단양공장 앞에서 시멘트 수송을 위해 공장을 드나드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차량 운전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파업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경찰은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에 800여 명의 경찰 병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이후 화물연대 조합원과의 충돌 없이 시멘트 출하는 정상적으로 이뤄져 출하량은 평소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충주 용전고등학교, 내년 3월 개교…12일부터 원서접수
내년 3월 서충주신도시에 개교하는 가칭 용전고등학교가 오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합니다.
비평준화 자율학교인 용전고는 농어촌특별전형 대상학교로 충북지역 다른 시·군에서도 지원 가능합니다.
충주시는 시내에서 서충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3년 동안 교육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충주교육지원청도 우수교원에게 관사를 제공하고 국내외 우수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제천서 열려
제24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가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주요 정책 활동 성과와 내년도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올해 장애인복지사업에 힘을 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음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업체입니다.
선정된 품목은 쌀, 고춧가루, 복숭아, 수박, 인삼 등인데요.
모집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현기/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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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충주] 충주댐 2단계 광역상수도 준공…하루 20만 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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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7 20:11:40
- 수정2022-12-07 20:29:19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댐 2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10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충북과 경기지역에 부족한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는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조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댐 하류에서 끌어온 물이 정수장에 가득합니다.
중부내륙지역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충주댐 2단계 광역 상수도 건설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하루에 물 20만 톤을 공급할 수 있는 취수장과 정수장, 120km의 수도관로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2년 착공한 지 10년여 만입니다.
[한화진/환경부장관 : "중부내륙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충주댐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수도시설이 부족하여 지역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용수 가운데 8만 8천 톤은 충주와 진천, 음성 등 충북지역 24개 산업단지와 충북혁신도시로 공급됩니다.
나머지 11만 2천 톤은 경기 이천의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 공업용수로 쓰입니다.
하루 25만 톤을 공급하는 기존의 광역상수도를 더하면 충주댐에서만 45만 톤의 물이 상수도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산업단지로 충북 중·북부지역은 여전히 공업용수가 부족한 상황.
때문에 김영환 지사도 한국수자원공사에 하루에 11만 5천 톤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광역상수도 3단계 건설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김영환/지사 : "45만 톤 가지고는 지금 늘어나는 진천, 음성, 충주, 증평 이러한 용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충주지역 시민단체들도 충주댐 용수 배분 비중을 늘려달라고 주장하고 있어 충청북도의 용수 확대 요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화물연대, 파업 총력투쟁 결의…경찰 800여 명 배치
어제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조합원 300여 명이 집중 투쟁을 전개합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성신양회 단양공장 앞에서 시멘트 수송을 위해 공장을 드나드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차량 운전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파업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경찰은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에 800여 명의 경찰 병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이후 화물연대 조합원과의 충돌 없이 시멘트 출하는 정상적으로 이뤄져 출하량은 평소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충주 용전고등학교, 내년 3월 개교…12일부터 원서접수
내년 3월 서충주신도시에 개교하는 가칭 용전고등학교가 오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합니다.
비평준화 자율학교인 용전고는 농어촌특별전형 대상학교로 충북지역 다른 시·군에서도 지원 가능합니다.
충주시는 시내에서 서충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3년 동안 교육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충주교육지원청도 우수교원에게 관사를 제공하고 국내외 우수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제천서 열려
제24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가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주요 정책 활동 성과와 내년도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올해 장애인복지사업에 힘을 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음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업체입니다.
선정된 품목은 쌀, 고춧가루, 복숭아, 수박, 인삼 등인데요.
모집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현기/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댐 2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10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충북과 경기지역에 부족한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는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조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댐 하류에서 끌어온 물이 정수장에 가득합니다.
중부내륙지역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충주댐 2단계 광역 상수도 건설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하루에 물 20만 톤을 공급할 수 있는 취수장과 정수장, 120km의 수도관로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2년 착공한 지 10년여 만입니다.
[한화진/환경부장관 : "중부내륙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충주댐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수도시설이 부족하여 지역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용수 가운데 8만 8천 톤은 충주와 진천, 음성 등 충북지역 24개 산업단지와 충북혁신도시로 공급됩니다.
나머지 11만 2천 톤은 경기 이천의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 공업용수로 쓰입니다.
하루 25만 톤을 공급하는 기존의 광역상수도를 더하면 충주댐에서만 45만 톤의 물이 상수도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산업단지로 충북 중·북부지역은 여전히 공업용수가 부족한 상황.
때문에 김영환 지사도 한국수자원공사에 하루에 11만 5천 톤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광역상수도 3단계 건설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김영환/지사 : "45만 톤 가지고는 지금 늘어나는 진천, 음성, 충주, 증평 이러한 용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충주지역 시민단체들도 충주댐 용수 배분 비중을 늘려달라고 주장하고 있어 충청북도의 용수 확대 요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화물연대, 파업 총력투쟁 결의…경찰 800여 명 배치
어제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조합원 300여 명이 집중 투쟁을 전개합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성신양회 단양공장 앞에서 시멘트 수송을 위해 공장을 드나드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차량 운전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파업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경찰은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에 800여 명의 경찰 병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이후 화물연대 조합원과의 충돌 없이 시멘트 출하는 정상적으로 이뤄져 출하량은 평소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충주 용전고등학교, 내년 3월 개교…12일부터 원서접수
내년 3월 서충주신도시에 개교하는 가칭 용전고등학교가 오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합니다.
비평준화 자율학교인 용전고는 농어촌특별전형 대상학교로 충북지역 다른 시·군에서도 지원 가능합니다.
충주시는 시내에서 서충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3년 동안 교육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충주교육지원청도 우수교원에게 관사를 제공하고 국내외 우수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제천서 열려
제24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가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주요 정책 활동 성과와 내년도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올해 장애인복지사업에 힘을 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음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업체입니다.
선정된 품목은 쌀, 고춧가루, 복숭아, 수박, 인삼 등인데요.
모집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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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진모·김현기/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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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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