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보이스피싱 ‘악성앱’ 배후에 북한

국내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휴대전화 앱을 북한 조직원이 중국 범죄 조직에 소개하는 영상을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해당 조직원은 북한 로케트공업부 소속 회사의 일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철강·정유로 업무개시명령 확대”…내일 의결

정부가 내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철강과 정유 운송 분야로 업무개시명령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는 업무개시명령의 정당성을 두고 우리 정부와 민주노총 간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축구대표팀 귀국…환영 인파 속 “감사”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축구 대표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많은 환영 인파가 대표팀을 맞은 가운데, 선수들은 국민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단독] 대통령 주재 회의 “‘압사’ 단어 빼라”

이태원 참사 다음 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긴급 소집된 중대본 회의에서 사고 명칭에서 '압사'라는 단어를 빼라는 결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절반이 재정 확보 ‘0원’…‘입법 약속’ 30% 이행

KBS가 21대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재정 관련 공약의 절반 이상이 실제로는 재정을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입법을 약속한 법안 가운데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30%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