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2.12.08 (18:59) 수정 2022.12.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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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등도 업무개시명령…화물연대 긴급 회의

화물연대 파업 보름째, 정부가 시멘트에 이어 철강과 석유화학 운송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 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화물연대는 긴급 회의를 소집해 파업 수위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안전진단 완화…노후아파트 재건축 확대될 듯

내년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대폭 완화됩니다. '구조 안전성' 점수 비중이 50%에서 30%로 줄어드는 대신 주거환경 점수 등의 비중이 높아져, 그동안 무산됐던 아파트단지들의 재건축 가능성이 커지게 됐습니다.

‘청년교통비’ 예고 없이 중단…“수요 예측 잘못”

출퇴근 여건이 좋지 않은 산업단지 청년노동자들에게 정부가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 전국 27개 시군에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수요 예측을 잘못해 사업 도중에 예산이 고갈되는 사태가 빚어졌고 내년에는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수학 어렵고 국어 쉬워…“수학이 당락 가른다”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 채점 결과, 수학이 어려워 수학 만점자가 급감했고, 지난해 '불수능'을 이끌었던 국어는 비교적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은 내일 성적통지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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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8 18:59:38
    • 수정2022-12-08 19: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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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등도 업무개시명령…화물연대 긴급 회의

화물연대 파업 보름째, 정부가 시멘트에 이어 철강과 석유화학 운송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 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화물연대는 긴급 회의를 소집해 파업 수위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안전진단 완화…노후아파트 재건축 확대될 듯

내년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대폭 완화됩니다. '구조 안전성' 점수 비중이 50%에서 30%로 줄어드는 대신 주거환경 점수 등의 비중이 높아져, 그동안 무산됐던 아파트단지들의 재건축 가능성이 커지게 됐습니다.

‘청년교통비’ 예고 없이 중단…“수요 예측 잘못”

출퇴근 여건이 좋지 않은 산업단지 청년노동자들에게 정부가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 전국 27개 시군에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수요 예측을 잘못해 사업 도중에 예산이 고갈되는 사태가 빚어졌고 내년에는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수학 어렵고 국어 쉬워…“수학이 당락 가른다”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 채점 결과, 수학이 어려워 수학 만점자가 급감했고, 지난해 '불수능'을 이끌었던 국어는 비교적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은 내일 성적통지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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