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석산 개발 연장 신중해야…중증장애인 피해 조사 먼저”

입력 2022.12.08 (19:59) 수정 2022.12.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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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인권연대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은 성명을 내고, 완주군이 최근 고산면 석산 업체와 상생 협약으로 사실상 석산 개발 연장에 동의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안남마을 주민들이 협약을 받아들이기로 한 결정은 존중하지만, 협약에서 빠진 중증장애인 시설 거주자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민원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석산 주변 환경 오염도와 중증장애인 건강피해 조사도 먼저 실시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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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석산 개발 연장 신중해야…중증장애인 피해 조사 먼저”
    • 입력 2022-12-08 19:59:50
    • 수정2022-12-08 20:13:02
    뉴스7(전주)
전북장애인인권연대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은 성명을 내고, 완주군이 최근 고산면 석산 업체와 상생 협약으로 사실상 석산 개발 연장에 동의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안남마을 주민들이 협약을 받아들이기로 한 결정은 존중하지만, 협약에서 빠진 중증장애인 시설 거주자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민원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석산 주변 환경 오염도와 중증장애인 건강피해 조사도 먼저 실시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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