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민주당 경남도당 “부울경 특별연합 중단 저지” 외
입력 2022.12.08 (20:01)
수정 2022.12.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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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부울경특별연합 중단을 막기 위한 총력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원은 오늘(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어 부울경특별연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도민 의견을 모으고, 이를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경남도당도 도의회 앞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창원시의원 “SM타운 감사, 시행자에 면죄부”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창원시의 창원문화복합타운, SM타운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사업 정상화 방안과 거리가 먼 사업시행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창원SM타운 파행 원인이 사업시행사와 사업 참여자의 이해관계 갈등 때문이라며, 창원시가 소송 등을 통해 사업 파행에 대한 책임을 묻고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 채용 비리’ 국립대 교수·언론인 ‘징역형’
창원지법은 국립대학교 교수 채용을 알선해 주겠다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창원대 산학협력중점 교수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모 신문사 전 임원 B 씨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교수 지원 예정자의 가족으로부터 교수 채용 알선 명목으로 각각 1억 원과 2억 원은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상남도, 올해 6조 원대 투자 유치 ‘최고치’
경상남도가 지난달 말 기준 올해 투자유치 실적이 6조 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8일) 도청에서 3개 기업과 천8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열고, 신규 고용 창출과 투자이행률이 높은 11개 업체를 선정해 표창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12명 치료비 지원
경상남도교육청이 난치병을 앓는 경남의 초·중·고등학생 112명에게 치료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암과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입니다.
치료비는 질환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이번 달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경남 평균 연봉 3,693만 원…전국 11번째
지난해 경남의 직장인 평균 연봉이 전국 평균보다 300만 원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 통계 자료를 보면, 경남 직장인 평균 연봉은 3,693만 원으로 전국 평균 4,024만 원보다 낮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번째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원산업 협력업체 “발주처가 대신 대금 줘야”
최종 부도 처리된 동원산업개발의 협력업체 대표가 오늘(8일) 동원산업개발에 공사를 맡긴 창원의 한 공장 앞에서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이 협력업체 대표는 지난 7월부터 해당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했지만 대금 2억 천여 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발주처가 대신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원은 오늘(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어 부울경특별연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도민 의견을 모으고, 이를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경남도당도 도의회 앞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창원시의원 “SM타운 감사, 시행자에 면죄부”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창원시의 창원문화복합타운, SM타운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사업 정상화 방안과 거리가 먼 사업시행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창원SM타운 파행 원인이 사업시행사와 사업 참여자의 이해관계 갈등 때문이라며, 창원시가 소송 등을 통해 사업 파행에 대한 책임을 묻고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 채용 비리’ 국립대 교수·언론인 ‘징역형’
창원지법은 국립대학교 교수 채용을 알선해 주겠다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창원대 산학협력중점 교수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모 신문사 전 임원 B 씨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교수 지원 예정자의 가족으로부터 교수 채용 알선 명목으로 각각 1억 원과 2억 원은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상남도, 올해 6조 원대 투자 유치 ‘최고치’
경상남도가 지난달 말 기준 올해 투자유치 실적이 6조 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8일) 도청에서 3개 기업과 천8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열고, 신규 고용 창출과 투자이행률이 높은 11개 업체를 선정해 표창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12명 치료비 지원
경상남도교육청이 난치병을 앓는 경남의 초·중·고등학생 112명에게 치료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암과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입니다.
치료비는 질환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이번 달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경남 평균 연봉 3,693만 원…전국 11번째
지난해 경남의 직장인 평균 연봉이 전국 평균보다 300만 원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 통계 자료를 보면, 경남 직장인 평균 연봉은 3,693만 원으로 전국 평균 4,024만 원보다 낮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번째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원산업 협력업체 “발주처가 대신 대금 줘야”
최종 부도 처리된 동원산업개발의 협력업체 대표가 오늘(8일) 동원산업개발에 공사를 맡긴 창원의 한 공장 앞에서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이 협력업체 대표는 지난 7월부터 해당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했지만 대금 2억 천여 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발주처가 대신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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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부울경특별연합 중단을 막기 위한 총력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원은 오늘(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어 부울경특별연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도민 의견을 모으고, 이를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경남도당도 도의회 앞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창원시의원 “SM타운 감사, 시행자에 면죄부”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창원시의 창원문화복합타운, SM타운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사업 정상화 방안과 거리가 먼 사업시행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창원SM타운 파행 원인이 사업시행사와 사업 참여자의 이해관계 갈등 때문이라며, 창원시가 소송 등을 통해 사업 파행에 대한 책임을 묻고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 채용 비리’ 국립대 교수·언론인 ‘징역형’
창원지법은 국립대학교 교수 채용을 알선해 주겠다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창원대 산학협력중점 교수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모 신문사 전 임원 B 씨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교수 지원 예정자의 가족으로부터 교수 채용 알선 명목으로 각각 1억 원과 2억 원은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상남도, 올해 6조 원대 투자 유치 ‘최고치’
경상남도가 지난달 말 기준 올해 투자유치 실적이 6조 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8일) 도청에서 3개 기업과 천8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열고, 신규 고용 창출과 투자이행률이 높은 11개 업체를 선정해 표창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12명 치료비 지원
경상남도교육청이 난치병을 앓는 경남의 초·중·고등학생 112명에게 치료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암과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입니다.
치료비는 질환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이번 달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경남 평균 연봉 3,693만 원…전국 11번째
지난해 경남의 직장인 평균 연봉이 전국 평균보다 300만 원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 통계 자료를 보면, 경남 직장인 평균 연봉은 3,693만 원으로 전국 평균 4,024만 원보다 낮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번째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원산업 협력업체 “발주처가 대신 대금 줘야”
최종 부도 처리된 동원산업개발의 협력업체 대표가 오늘(8일) 동원산업개발에 공사를 맡긴 창원의 한 공장 앞에서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이 협력업체 대표는 지난 7월부터 해당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했지만 대금 2억 천여 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발주처가 대신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원은 오늘(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어 부울경특별연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도민 의견을 모으고, 이를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경남도당도 도의회 앞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창원시의원 “SM타운 감사, 시행자에 면죄부”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창원시의 창원문화복합타운, SM타운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사업 정상화 방안과 거리가 먼 사업시행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창원SM타운 파행 원인이 사업시행사와 사업 참여자의 이해관계 갈등 때문이라며, 창원시가 소송 등을 통해 사업 파행에 대한 책임을 묻고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 채용 비리’ 국립대 교수·언론인 ‘징역형’
창원지법은 국립대학교 교수 채용을 알선해 주겠다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창원대 산학협력중점 교수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모 신문사 전 임원 B 씨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교수 지원 예정자의 가족으로부터 교수 채용 알선 명목으로 각각 1억 원과 2억 원은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상남도, 올해 6조 원대 투자 유치 ‘최고치’
경상남도가 지난달 말 기준 올해 투자유치 실적이 6조 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8일) 도청에서 3개 기업과 천8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열고, 신규 고용 창출과 투자이행률이 높은 11개 업체를 선정해 표창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12명 치료비 지원
경상남도교육청이 난치병을 앓는 경남의 초·중·고등학생 112명에게 치료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암과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입니다.
치료비는 질환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이번 달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경남 평균 연봉 3,693만 원…전국 11번째
지난해 경남의 직장인 평균 연봉이 전국 평균보다 300만 원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 통계 자료를 보면, 경남 직장인 평균 연봉은 3,693만 원으로 전국 평균 4,024만 원보다 낮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번째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원산업 협력업체 “발주처가 대신 대금 줘야”
최종 부도 처리된 동원산업개발의 협력업체 대표가 오늘(8일) 동원산업개발에 공사를 맡긴 창원의 한 공장 앞에서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이 협력업체 대표는 지난 7월부터 해당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했지만 대금 2억 천여 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발주처가 대신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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