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새만금신항 ‘전북형 투포트 전략’ 필요”

입력 2022.12.08 (20:02) 수정 2022.12.08 (2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 유일의 수출입 관문인 군산항과 오는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의 부두 기능이 중복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두 항구의 경쟁력을 특성화하는 전북형 투포트(Two-Port)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전북연구원 나정호 박사는 군산항의 경우 기존 주력 화물인 자동차, 에너지, 사료, 양곡, 유연탄 등을 중심으로 전후방에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새만금 신항은 전자상거래 화물과 식품 물류유통, 크루즈 등 고도화한 국책사업의 기회를 선점해 국가항만 물류 항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산항·새만금신항 ‘전북형 투포트 전략’ 필요”
    • 입력 2022-12-08 20:02:15
    • 수정2022-12-08 20:13:32
    뉴스7(전주)
전북 유일의 수출입 관문인 군산항과 오는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의 부두 기능이 중복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두 항구의 경쟁력을 특성화하는 전북형 투포트(Two-Port)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전북연구원 나정호 박사는 군산항의 경우 기존 주력 화물인 자동차, 에너지, 사료, 양곡, 유연탄 등을 중심으로 전후방에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새만금 신항은 전자상거래 화물과 식품 물류유통, 크루즈 등 고도화한 국책사업의 기회를 선점해 국가항만 물류 항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