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마지막 날 예산안 대치로 본회의 불발

입력 2022.12.09 (17:04) 수정 2022.12.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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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도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오후 2시로 잡혀있던 본회의 개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여·야·정 협의를 진행했지만 접점 마련에 실패했습니다.

여야는 추가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입장 차가 커 회기 종료일인 오늘 내 본회의 개의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2014년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예산안이 정기국회 회기를 넘겨 처리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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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국회 마지막 날 예산안 대치로 본회의 불발
    • 입력 2022-12-09 17:04:34
    • 수정2022-12-09 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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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도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오후 2시로 잡혀있던 본회의 개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여·야·정 협의를 진행했지만 접점 마련에 실패했습니다.

여야는 추가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입장 차가 커 회기 종료일인 오늘 내 본회의 개의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2014년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예산안이 정기국회 회기를 넘겨 처리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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