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서훈·김홍희 기소

입력 2022.12.09 (21:16) 수정 2022.12.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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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을 오늘 재판에 넘겼습니다.

두 사람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자진 월북'을 시도하다 숨졌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자료를 작성하도록 하거나 배포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구속적부심 인용으로 풀려난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은 고 이대준 씨 관련 자료를 군사정보망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계속 수사를 받고 있어 오늘 기소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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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서훈·김홍희 기소
    • 입력 2022-12-09 21:16:29
    • 수정2022-12-09 2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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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을 오늘 재판에 넘겼습니다.

두 사람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자진 월북'을 시도하다 숨졌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자료를 작성하도록 하거나 배포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구속적부심 인용으로 풀려난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은 고 이대준 씨 관련 자료를 군사정보망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계속 수사를 받고 있어 오늘 기소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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