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강릉인권영화제 이번 주말 개최

제23회 강릉인권영화제가 내일(10일)과 모레(11일) 이틀 동안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개최됩니다.

'당신을 지켜주는 인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강릉,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반대투쟁 활동을 담은 '봄바람 프로젝트- 여기, 우리 있다', '1986 김성수 의문사' 등 영화 3편이 상영되며, 영화 관련 인물들과 대화 시간도 마련됩니다.

강릉인권영화제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 10일 전후로, 1998년부터 해마다 개최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