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부동산 경매 낙찰률 30%대로 하락

지난 달 제주지역 부동산 경매 낙찰률이 30%대로 떨어졌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에 따르면 지난 달 제주에서는 주택과 토지 등 193건이 경매에 나와 58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 30.1%로 전달보다 10%p 이상 하락했습니다.

경매 물건 가운데 주거시설은 44건이 경매에 나와 14건이 낙찰됐고, 업무와 상업시설은 35건 중 10건, 토지는 114건 가운데 34건이 낙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