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안 부결에 남원시-의회 갈등…노조 “불통 행정 탓”

입력 2022.12.12 (19:13) 수정 2022.12.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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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 부결을 두고 남원시와 시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가 조직개편안 부결의 원인이 최경식 시장의 독선적인 불통 행정 탓이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노조는 조직개편과 관련해 시의회와 노조가 여러 차례 사전 협의를 요구했지만 최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졸속으로 개편안을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남원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부결했고, 최 시장은 견제 범위를 넘어섰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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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개편안 부결에 남원시-의회 갈등…노조 “불통 행정 탓”
    • 입력 2022-12-12 19:13:41
    • 수정2022-12-12 20:14:03
    뉴스7(전주)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 부결을 두고 남원시와 시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가 조직개편안 부결의 원인이 최경식 시장의 독선적인 불통 행정 탓이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노조는 조직개편과 관련해 시의회와 노조가 여러 차례 사전 협의를 요구했지만 최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졸속으로 개편안을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남원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부결했고, 최 시장은 견제 범위를 넘어섰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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