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연장근로시간 관리 유연화”…주 최대 69시간

1주일에 12시간으로 제한해 관리하고 있는 연장근로시간을 월 단위 이상으로 넓혀 한 주에 최대 69시간의 근로시간을 허용하는 권고안이 나왔습니다. 이 안을 토대로 정부가 입법을 추진할 계획인데, 노동계와 경영계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해임 사실상 거부…‘법인세 인하’ 압박

국회에서 통과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진상을 밝힌 뒤 판단하겠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인세 인하를 두고도 여야가 맞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까지 인하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중부에 최대 10cm 눈…모레부터 한파

내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 내리고 중부 지역은 모레까지 최대 1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모레부터는 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와, 눈과 한파 피해 대비가 필요합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학대”…학교는 뒷짐?

한 중학교 교사가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에게 오히려 고성을 지르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문제가 생긴 지 1년이 넘었지만 학교 측은 해당 교사에 대해 징계 조치를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단독] 유동규 “이재명 위해 돈 건네”…“어불성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정진상 전 실장에게 건넨 명절 선물비 3천 만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것이었다고 KBS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 측은 현금을 받은 일이 없다며,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