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부터 전장연 시위로 지하철 지연 심하면 무정차 통과”

입력 2022.12.13 (06:31) 수정 2022.12.13 (06: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의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역에서 심각하게 열차가 지연될 경우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이 같은 결정사실을 밝혔습니다.

서울시 측은 "오늘 아침 삼각지역 시위부터 무정차 통과 방침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무조건 정차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심각한 지연이 판단되면 무정차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무정차 통과가 결정되면 차량 내에서 안내방송을 하고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오늘부터 전장연 시위로 지하철 지연 심하면 무정차 통과”
    • 입력 2022-12-13 06:31:26
    • 수정2022-12-13 06:34:39
    뉴스광장 1부
서울시가 오늘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의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역에서 심각하게 열차가 지연될 경우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이 같은 결정사실을 밝혔습니다.

서울시 측은 "오늘 아침 삼각지역 시위부터 무정차 통과 방침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무조건 정차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심각한 지연이 판단되면 무정차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무정차 통과가 결정되면 차량 내에서 안내방송을 하고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