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에 낙동강 물 공급…수질 개선 전망

입력 2022.12.13 (19:12) 수정 2022.12.13 (19: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물을 신천에 공급하는 신천생태유량 공급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강정취수장에서 취수한 낙동강물을 1등급 수준으로 처리해 신천에 하루 10만 톤씩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천은 기존 신천과 지산하수처리장 처리수에 낙동강물을 더해, 하루 22만 5천톤의 유지용수를 확보하게 돼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수도본부는 신천 외에 달서 대명천과 성당못에도 낙동강 원수를 공급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신천에 낙동강 물 공급…수질 개선 전망
    • 입력 2022-12-13 19:12:00
    • 수정2022-12-13 19:15:31
    뉴스7(대구)
낙동강 물을 신천에 공급하는 신천생태유량 공급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강정취수장에서 취수한 낙동강물을 1등급 수준으로 처리해 신천에 하루 10만 톤씩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천은 기존 신천과 지산하수처리장 처리수에 낙동강물을 더해, 하루 22만 5천톤의 유지용수를 확보하게 돼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수도본부는 신천 외에 달서 대명천과 성당못에도 낙동강 원수를 공급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