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반대 주도 류삼영 총경 정직 3개월

입력 2022.12.13 (19:13) 수정 2022.12.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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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반대해 총경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이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는 오늘 류 총경에게 징계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앞서 경찰청 시민감찰위는 경징계를 내릴 것을 권고했지만, 윤희근 경찰청장은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류삼영 총경은 "국가인권위원장이 징계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고, 경찰 내부에서도 징계 반대 성명이 잇따랐다"면서 "중징계에 대한 소청부터 할 계획"이라고 KBS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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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국 반대 주도 류삼영 총경 정직 3개월
    • 입력 2022-12-13 19:13:14
    • 수정2022-12-13 19: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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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반대해 총경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이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는 오늘 류 총경에게 징계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앞서 경찰청 시민감찰위는 경징계를 내릴 것을 권고했지만, 윤희근 경찰청장은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류삼영 총경은 "국가인권위원장이 징계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고, 경찰 내부에서도 징계 반대 성명이 잇따랐다"면서 "중징계에 대한 소청부터 할 계획"이라고 KBS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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