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12.14 (00:06) 수정 2022.12.14 (0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어제 새벽 충남 서천에 있는 주택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집 밖 닭장과 개집 쪽에서 시작돼 집으로 번졌는데요.

당시 집 안에 있던 부부는 나무 땔 때 나는 것 같은 '탁, 탁' 소리가 나 잠에서 깼고 연기가 가득 차 있어서 몸만 겨우 빠져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불은 세 시간 동안 계속되며 집을 모두 태웠는데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충북 괴산에서는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냉장고 석 대와 창고 건물이 15분 만에 모두 불탔습니다.

창고를 난방하기 위해 전기 열선을 둘러놨었다는 집주인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도로를 달리던 5톤짜리 폐지 운반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됐습니다.

불은 엔진 쪽에서 처음 시작됐는데, 적재함에 있던 폐지로 옮겨 붙으면서 한 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12-14 00:06:35
    • 수정2022-12-14 00:18:43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어제 새벽 충남 서천에 있는 주택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집 밖 닭장과 개집 쪽에서 시작돼 집으로 번졌는데요.

당시 집 안에 있던 부부는 나무 땔 때 나는 것 같은 '탁, 탁' 소리가 나 잠에서 깼고 연기가 가득 차 있어서 몸만 겨우 빠져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불은 세 시간 동안 계속되며 집을 모두 태웠는데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충북 괴산에서는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냉장고 석 대와 창고 건물이 15분 만에 모두 불탔습니다.

창고를 난방하기 위해 전기 열선을 둘러놨었다는 집주인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도로를 달리던 5톤짜리 폐지 운반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됐습니다.

불은 엔진 쪽에서 처음 시작됐는데, 적재함에 있던 폐지로 옮겨 붙으면서 한 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