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전력 판매량 역대 최고…울산·세종만 감소

입력 2022.12.14 (07:39) 수정 2022.12.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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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전력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울산과 세종만 전력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0월까지 전국 전력 판매량은 45만 8천 500여 기기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습니다.

반면 울산지역 누적 전력판매량은 2만 7,600 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가량 감소했습니다.

이는 석유와 화학 분야 전력 수요가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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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전국 전력 판매량 역대 최고…울산·세종만 감소
    • 입력 2022-12-14 07:39:36
    • 수정2022-12-14 08:07:07
    뉴스광장(울산)
올해 전국 전력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울산과 세종만 전력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0월까지 전국 전력 판매량은 45만 8천 500여 기기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습니다.

반면 울산지역 누적 전력판매량은 2만 7,600 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가량 감소했습니다.

이는 석유와 화학 분야 전력 수요가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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