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시위에 4호선 삼각지역 한때 무정차 운행

입력 2022.12.14 (12:14) 수정 2022.12.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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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44분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승차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한 대가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장연 소속 15명의 활동가가 시위에 참여하면서 열차 탑승에 지연이 발생했고, 전장연측이 사다리를 반입하려 하는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무정차 통과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예산이 통과되기 전까지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서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2시 선전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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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시위에 4호선 삼각지역 한때 무정차 운행
    • 입력 2022-12-14 12:14:47
    • 수정2022-12-14 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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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44분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승차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한 대가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장연 소속 15명의 활동가가 시위에 참여하면서 열차 탑승에 지연이 발생했고, 전장연측이 사다리를 반입하려 하는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무정차 통과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예산이 통과되기 전까지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서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2시 선전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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