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당분간 한파 계속…서해안엔 눈

[앵커]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동파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강력한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영하 3도에 머물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모레 영하 9도 등 당분간은 아침에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되겠는데요.

다음 주 초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해야 합니다.

서해안지역엔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 독도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린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전국 대부부 지역에 또 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와 강원,충북엔 2에서 7 서울과 충청,호남엔 1에서 5센티미터의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