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거제포로수용소 세계기록유산 등재…산 넘어 산

입력 2022.12.14 (19:58) 수정 2022.12.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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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거제신문입니다.

거제포로수용소 세계기록유산 등재 산 넘어 산.

6·25전쟁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거제 전쟁 포로 수용소인데요.

거제시가 5년 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했는데 신청조차 못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이 문제 취재한 거제신문 백승태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백 기자님, 반갑습니다.

거제포로수용소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이 답보상태라고요?

[앵커]

추진위원회까지 꾸리고 준비를 했는데, 5년째 제자리걸음인 이유가 뭔가요?

[앵커]

그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길이 원천적으로 막힌 건가요?

[앵커]

다른 지자체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앵커]

네, 지금까지 거제신문 백승태 기자였습니다.

남강에 ‘김시민호’ 뜨니 ‘진주관광’도 뜨네

이어서 경남신문 보겠습니다.

'남강에 김시민호 뜨니 진주관광도 뜨네'입니다.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영웅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김시민호는 남강 망진나루와 촉석나루를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30분 코스로 운행되는데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2만 4천 명이 이 김시민호를 타고 남강의 절경을 즐겼다고 합니다.

덕분에 진주를 찾는 관광객도 부쩍 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12월부터 3월까지 갈수기엔 운항이 중단돼, 내년 4월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찬반 색안경 벗으니 모두가 ‘이웃사촌’ 화합 노래하는 주민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찬반 색안경 벗으니 모두가 '이웃사촌' 화합 노래하는 주민들'입니다.

창원 수정마을은 매립지를 놓고 주민들이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2년 전 공동체회복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청년단체 수정과가 들어오면서 무너진 공동체도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내년엔 마을협동조합 출범과 빛나는 마을방송국 개국도 앞두고 있다는데요.

앞으론 사진 속 모습처럼 화합의 노래만 부를 수 있길 바랍니다.

소가야문화제 킬러콘텐츠 없고 허수아비 식상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소가야문화제 킬러콘텐츠 없고 허수아비 식상'입니다.

사진은 올해 소가야문화제에 전시된 허수아비인데요.

최근 고성군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가야문화제의 볼거리가 부실하고 허수아비는 전시 기간이 길어져 흉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소가야문화보존회 측은 앞으로 허수아비 전시장소와 재질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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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거제포로수용소 세계기록유산 등재…산 넘어 산
    • 입력 2022-12-14 19:58:39
    • 수정2022-12-14 20:17:53
    뉴스7(창원)
[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거제신문입니다.

거제포로수용소 세계기록유산 등재 산 넘어 산.

6·25전쟁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거제 전쟁 포로 수용소인데요.

거제시가 5년 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했는데 신청조차 못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이 문제 취재한 거제신문 백승태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백 기자님, 반갑습니다.

거제포로수용소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이 답보상태라고요?

[앵커]

추진위원회까지 꾸리고 준비를 했는데, 5년째 제자리걸음인 이유가 뭔가요?

[앵커]

그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길이 원천적으로 막힌 건가요?

[앵커]

다른 지자체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앵커]

네, 지금까지 거제신문 백승태 기자였습니다.

남강에 ‘김시민호’ 뜨니 ‘진주관광’도 뜨네

이어서 경남신문 보겠습니다.

'남강에 김시민호 뜨니 진주관광도 뜨네'입니다.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영웅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김시민호는 남강 망진나루와 촉석나루를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30분 코스로 운행되는데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2만 4천 명이 이 김시민호를 타고 남강의 절경을 즐겼다고 합니다.

덕분에 진주를 찾는 관광객도 부쩍 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12월부터 3월까지 갈수기엔 운항이 중단돼, 내년 4월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찬반 색안경 벗으니 모두가 ‘이웃사촌’ 화합 노래하는 주민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찬반 색안경 벗으니 모두가 '이웃사촌' 화합 노래하는 주민들'입니다.

창원 수정마을은 매립지를 놓고 주민들이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2년 전 공동체회복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청년단체 수정과가 들어오면서 무너진 공동체도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내년엔 마을협동조합 출범과 빛나는 마을방송국 개국도 앞두고 있다는데요.

앞으론 사진 속 모습처럼 화합의 노래만 부를 수 있길 바랍니다.

소가야문화제 킬러콘텐츠 없고 허수아비 식상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소가야문화제 킬러콘텐츠 없고 허수아비 식상'입니다.

사진은 올해 소가야문화제에 전시된 허수아비인데요.

최근 고성군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가야문화제의 볼거리가 부실하고 허수아비는 전시 기간이 길어져 흉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소가야문화보존회 측은 앞으로 허수아비 전시장소와 재질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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