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2050년까지 온실가스 1억 8백만 톤 감축 외

입력 2022.12.14 (20:00) 수정 2022.12.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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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1억 8백만 톤 감축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에너지전환과 산업공정, 탄소흡수 등 8개 분야 102개 세부 사업 등을 통해 온실가스 1억 8백만 톤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소요 예산은 238조 6천862억 원으로 전남도는 이번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전남도 산하 공공기관, 부서 통합 등 혁신안 추진

전라남도는 산하 18개 공공 기관들이 통합과 재정 건전성 강화 등 자체 혁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중복기능을 수행하는 4개 조직을 2개로, 전남문화재단은 유사 목적사업을 각각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남개발공사는 관광 숙박 사업장 소유권을 민간 이전하고 강진의료원은 중장기 부채 목표 관리제 등으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 6곳 선정

전라남도는 도내 관광지 6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과 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여수 세계박람회장과 해상케이블카,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과 소나무 숲길,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합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강진군 2곳 선정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강진군의 다산청렴 연수원과 다산박물관이 선정됐습니다.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한 강진군은 내년 말까지 실외정원과 휴게시설 그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고 연수원과 박물관을 이용하는 교육생 등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공공·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는 등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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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2050년까지 온실가스 1억 8백만 톤 감축 외
    • 입력 2022-12-14 20:00:33
    • 수정2022-12-14 20:03:06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1억 8백만 톤 감축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에너지전환과 산업공정, 탄소흡수 등 8개 분야 102개 세부 사업 등을 통해 온실가스 1억 8백만 톤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소요 예산은 238조 6천862억 원으로 전남도는 이번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전남도 산하 공공기관, 부서 통합 등 혁신안 추진

전라남도는 산하 18개 공공 기관들이 통합과 재정 건전성 강화 등 자체 혁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중복기능을 수행하는 4개 조직을 2개로, 전남문화재단은 유사 목적사업을 각각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남개발공사는 관광 숙박 사업장 소유권을 민간 이전하고 강진의료원은 중장기 부채 목표 관리제 등으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 6곳 선정

전라남도는 도내 관광지 6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과 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여수 세계박람회장과 해상케이블카,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과 소나무 숲길,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합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강진군 2곳 선정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강진군의 다산청렴 연수원과 다산박물관이 선정됐습니다.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한 강진군은 내년 말까지 실외정원과 휴게시설 그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고 연수원과 박물관을 이용하는 교육생 등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공공·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는 등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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