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2.12.14 (20:13) 수정 2022.12.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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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자식 놀러가는 걸 부모가 못 막고 정부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했던 대통령실 비서관.

자식을 팔아 한몫 챙기자는 수작이라고 했던 시의원.

국정조사는 애초에 합의해줄 사안이 아니라 했던 국회의원.

유가족협의회를 향해서는 시민단체의 횡령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유족은 분노했습니다.

"당신의 아들딸이 그날 그곳에 있었다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중대본이 일방적으로 해체되고 참사 당시 한 생존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몹시도 추웠던 오늘, 이태원 광장에는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가 놓인 시민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에는 희생자들의 49재가 치러집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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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2-12-14 20:13:16
    • 수정2022-12-14 20:18:25
    뉴스7(부산)
다 큰 자식 놀러가는 걸 부모가 못 막고 정부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했던 대통령실 비서관.

자식을 팔아 한몫 챙기자는 수작이라고 했던 시의원.

국정조사는 애초에 합의해줄 사안이 아니라 했던 국회의원.

유가족협의회를 향해서는 시민단체의 횡령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유족은 분노했습니다.

"당신의 아들딸이 그날 그곳에 있었다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중대본이 일방적으로 해체되고 참사 당시 한 생존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몹시도 추웠던 오늘, 이태원 광장에는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가 놓인 시민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에는 희생자들의 49재가 치러집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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