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잡 시위’ 강경 진압한 이란, 유엔 여성기구서 퇴출

입력 2022.12.15 (07:34) 수정 2022.12.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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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시위로 불리는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한 이란이 유엔의 한 여성 기구에서 퇴출됐습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란을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에서 제명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표결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9개 나라가 찬성했고 중국과 러시아 등 8개 나라는 반대했으며, 16개 나라는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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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잡 시위’ 강경 진압한 이란, 유엔 여성기구서 퇴출
    • 입력 2022-12-15 07:34:15
    • 수정2022-12-15 07: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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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시위로 불리는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한 이란이 유엔의 한 여성 기구에서 퇴출됐습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란을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에서 제명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표결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9개 나라가 찬성했고 중국과 러시아 등 8개 나라는 반대했으며, 16개 나라는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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