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하늘을 나는 택시…남원시, 도심항공교통 이끈다!

입력 2022.12.15 (07:43) 수정 2022.12.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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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익산이 겨울철 국가대표 훈련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시는 '하늘을 나는 택시'로도 불리는 도심항공교통, 유에이엠(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한화시스템, 레오이노비젼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남원시와 관련 기업들은 도심항공교통 가운데 저밀도 관광·공공 분야 산업화에 힘쓰고, 실증과 시범사업 등 기반과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도심항공교통을 미래산업으로 잘 활용한다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대성/남원시 기업지원과장 : "오늘 협약을 계기로 미래 이동 수단인 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 기반으로 구축해가겠습니다."]

익산이 각종 체육대회는 물론 겨울철 국가대표 전지 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

올 한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만 3십여 개가 열리고, 최근에는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등이 2주간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익산은 전북에 하나뿐인 육상 1종 공인구장과 체력인증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조기현/익산시 체육진흥과 계장 : "앞으로도 기반 확충과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시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선관위, 군산간호대 등과 인구 정책 실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관은 '인구 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인구 정책과 관련한 군산시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군산형' 인구 정책 의제를 함께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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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하늘을 나는 택시…남원시, 도심항공교통 이끈다!
    • 입력 2022-12-15 07:42:59
    • 수정2022-12-15 11:34:47
    뉴스광장(전주)
[앵커]

남원시가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익산이 겨울철 국가대표 훈련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시는 '하늘을 나는 택시'로도 불리는 도심항공교통, 유에이엠(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한화시스템, 레오이노비젼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남원시와 관련 기업들은 도심항공교통 가운데 저밀도 관광·공공 분야 산업화에 힘쓰고, 실증과 시범사업 등 기반과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도심항공교통을 미래산업으로 잘 활용한다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대성/남원시 기업지원과장 : "오늘 협약을 계기로 미래 이동 수단인 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 기반으로 구축해가겠습니다."]

익산이 각종 체육대회는 물론 겨울철 국가대표 전지 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

올 한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만 3십여 개가 열리고, 최근에는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등이 2주간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익산은 전북에 하나뿐인 육상 1종 공인구장과 체력인증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조기현/익산시 체육진흥과 계장 : "앞으로도 기반 확충과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시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선관위, 군산간호대 등과 인구 정책 실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관은 '인구 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인구 정책과 관련한 군산시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군산형' 인구 정책 의제를 함께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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