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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신임 대표 ‘코트라 출신’ 손수득 선임

입력 2022.12.15 (08:15) 수정 2022.1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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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신임 대표이사에 손수득 전 코트라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손 대표는 1989년 코트라에 입사해 인재경영실장과 혁신성장본부장 등의 보직을 거쳤습니다.

신임 대표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관심이 쏠렸던 벡스코 내부 출신 대표이사 선임이 실패해 코트라 출신 대표 선임 관행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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