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지만 온몸으로 파도를 타는 서퍼
입력 2022.12.15 (12:51)
수정 2022.12.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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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 서핑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44살의 호주인 맷 폼스톤 씨.
그는 시각장애인입니다.
5살에 병으로 시력의 95%를 잃고 지금은 정상 시력의 3% 정도만 남아 눈앞 물체도 구별하기 힘듭니다.
[폼스톤/시각장애인 서퍼 : "어린 시절 처음에는 엎드려서 타는 소형 서프보드를 즐기기 시작해 점점 턴을 하는 법과 파도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는 방법을 익히게 됐습니다."]
눈으로는 어떤 정보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온몸으로 파도를 느낄 수 있도록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왔다고 합니다.
폼스톤 씨는 누구에게나 인생의 선택권은 있다며 뭐든 시도해 보고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삶을 살아보라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폼스톤/시각장애인 서퍼 : "저에게는 서핑과 파도를 쫓는 것이 최고의 삶이며, 저는 지금 최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패럴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오늘도 파도를 탄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그는 시각장애인입니다.
5살에 병으로 시력의 95%를 잃고 지금은 정상 시력의 3% 정도만 남아 눈앞 물체도 구별하기 힘듭니다.
[폼스톤/시각장애인 서퍼 : "어린 시절 처음에는 엎드려서 타는 소형 서프보드를 즐기기 시작해 점점 턴을 하는 법과 파도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는 방법을 익히게 됐습니다."]
눈으로는 어떤 정보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온몸으로 파도를 느낄 수 있도록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왔다고 합니다.
폼스톤 씨는 누구에게나 인생의 선택권은 있다며 뭐든 시도해 보고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삶을 살아보라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폼스톤/시각장애인 서퍼 : "저에게는 서핑과 파도를 쫓는 것이 최고의 삶이며, 저는 지금 최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패럴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오늘도 파도를 탄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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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지만 온몸으로 파도를 타는 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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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5 12:51:18
- 수정2022-12-15 12:57:01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 서핑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44살의 호주인 맷 폼스톤 씨.
그는 시각장애인입니다.
5살에 병으로 시력의 95%를 잃고 지금은 정상 시력의 3% 정도만 남아 눈앞 물체도 구별하기 힘듭니다.
[폼스톤/시각장애인 서퍼 : "어린 시절 처음에는 엎드려서 타는 소형 서프보드를 즐기기 시작해 점점 턴을 하는 법과 파도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는 방법을 익히게 됐습니다."]
눈으로는 어떤 정보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온몸으로 파도를 느낄 수 있도록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왔다고 합니다.
폼스톤 씨는 누구에게나 인생의 선택권은 있다며 뭐든 시도해 보고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삶을 살아보라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폼스톤/시각장애인 서퍼 : "저에게는 서핑과 파도를 쫓는 것이 최고의 삶이며, 저는 지금 최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패럴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오늘도 파도를 탄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그는 시각장애인입니다.
5살에 병으로 시력의 95%를 잃고 지금은 정상 시력의 3% 정도만 남아 눈앞 물체도 구별하기 힘듭니다.
[폼스톤/시각장애인 서퍼 : "어린 시절 처음에는 엎드려서 타는 소형 서프보드를 즐기기 시작해 점점 턴을 하는 법과 파도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는 방법을 익히게 됐습니다."]
눈으로는 어떤 정보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온몸으로 파도를 느낄 수 있도록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왔다고 합니다.
폼스톤 씨는 누구에게나 인생의 선택권은 있다며 뭐든 시도해 보고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삶을 살아보라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폼스톤/시각장애인 서퍼 : "저에게는 서핑과 파도를 쫓는 것이 최고의 삶이며, 저는 지금 최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패럴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오늘도 파도를 탄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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