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충청·호남 밤까지 눈…내일 더 추워져 ‘서울 -11도’

입력 2022.12.15 (19:42) 수정 2022.12.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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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이 남동쪽으로 내려가면서 충청 남부와 전북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눈이 날리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충청 북부에 3에서 8cm, 경기 남부와 강원, 경북 북부 1에서 5cm가 예상됩니다.

퇴근길에 눈이 그대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 추워집니다.

강원과 충북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6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전북 무주 영하 10도, 경북 봉화 영하 10도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에도 서울 영하 2도, 대구 3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을 따라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한파는 계속돼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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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충청·호남 밤까지 눈…내일 더 추워져 ‘서울 -11도’
    • 입력 2022-12-15 19:42:24
    • 수정2022-12-15 2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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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이 남동쪽으로 내려가면서 충청 남부와 전북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눈이 날리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충청 북부에 3에서 8cm, 경기 남부와 강원, 경북 북부 1에서 5cm가 예상됩니다.

퇴근길에 눈이 그대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 추워집니다.

강원과 충북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6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전북 무주 영하 10도, 경북 봉화 영하 10도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에도 서울 영하 2도, 대구 3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을 따라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한파는 계속돼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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