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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부산)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위해제…갑질·성희롱 논란

입력 2022.12.15 (19:42) 수정 2022.12.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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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직장 내 갑질과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또 부산고용노동청은 갑질 의혹 등에 대한 근로감독에 들어갔으며, 부산시 성비위근절추진단도 성희롱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시설공단 노조는 최근 이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갑질을 해왔고,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행위를 저질렀다며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이사장은 성희롱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갑질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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