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 석산개발 연장 반대…환경·건강 피해 조사 우선”
입력 2022.12.15 (21:40)
수정 2022.12.15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완주군과 고산면의 석산 업체, 안남마을 주민들의 상생 협약과 관련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석산 업체 주변의 또 다른 마을인 신상·대향마을 주민 등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측은 오늘(15일) 완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완주군이 상생 협약을 명목으로 사실상 석산개발 연장 허가에 동의했다며 협약에서 제외된 주민들과 요양시설,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원조정협의회'를 운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석산개발 연장 허가 절차 이전에 주변 환경 오염과 중증장애인 건강피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석산 업체 주변의 또 다른 마을인 신상·대향마을 주민 등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측은 오늘(15일) 완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완주군이 상생 협약을 명목으로 사실상 석산개발 연장 허가에 동의했다며 협약에서 제외된 주민들과 요양시설,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원조정협의회'를 운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석산개발 연장 허가 절차 이전에 주변 환경 오염과 중증장애인 건강피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완주 고산 석산개발 연장 반대…환경·건강 피해 조사 우선”
-
- 입력 2022-12-15 21:40:05
- 수정2022-12-15 21:54:52
완주군과 고산면의 석산 업체, 안남마을 주민들의 상생 협약과 관련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석산 업체 주변의 또 다른 마을인 신상·대향마을 주민 등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측은 오늘(15일) 완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완주군이 상생 협약을 명목으로 사실상 석산개발 연장 허가에 동의했다며 협약에서 제외된 주민들과 요양시설,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원조정협의회'를 운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석산개발 연장 허가 절차 이전에 주변 환경 오염과 중증장애인 건강피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석산 업체 주변의 또 다른 마을인 신상·대향마을 주민 등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측은 오늘(15일) 완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완주군이 상생 협약을 명목으로 사실상 석산개발 연장 허가에 동의했다며 협약에서 제외된 주민들과 요양시설,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원조정협의회'를 운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석산개발 연장 허가 절차 이전에 주변 환경 오염과 중증장애인 건강피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
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한주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