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전기차에 불…이동식 수조 이용해 진압

입력 2022.12.15 (22:05) 수정 2022.12.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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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당국이 최근 도입한 전기차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이동식 소화 수조'를 이용해 전기차에 난 불을 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의 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은 '이동식 소화 수조'를 이용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불을 껐습니다.

이동식 소화 수조는 차체를 물에 잠기게 해 불을 끄는 기구로, 지난달 전국에서 네 번째로 제주에 도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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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된 전기차에 불…이동식 수조 이용해 진압
    • 입력 2022-12-15 22:05:04
    • 수정2022-12-15 22:15:22
    뉴스9(제주)
제주소방당국이 최근 도입한 전기차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이동식 소화 수조'를 이용해 전기차에 난 불을 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의 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은 '이동식 소화 수조'를 이용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불을 껐습니다.

이동식 소화 수조는 차체를 물에 잠기게 해 불을 끄는 기구로, 지난달 전국에서 네 번째로 제주에 도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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