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또 박태환 넘었다…쇼트코스 자유형 200m 아시아新

입력 2022.12.16 (21:58) 수정 2022.12.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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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쇼트코스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박태환이 보유한 기록을 6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예선에서 16년 만에 쇼트코스 계영 800m 한국 기록을 경신한 계영팀, 결승에서도 에이스 황선우가 선봉에 나서 눈부신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황선우는 역시 황선우, 첫 200m에서 선두를 달렸는데요.

1분 40초 99로 패드를 찍어 박태환의 쇼트코스 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어진 주자들도 온 힘을 다해 물살을 가르며 3위를 유지했는데요.

아쉽게 마지막 순간에 이탈리아에 추월을 당했습니다.

6분 49초 67로 4위, 하지만 또 한 번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4위는 쇼트코스와 롱코스를 통틀어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최고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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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우, 또 박태환 넘었다…쇼트코스 자유형 200m 아시아新
    • 입력 2022-12-16 21:58:05
    • 수정2022-12-16 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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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쇼트코스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박태환이 보유한 기록을 6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예선에서 16년 만에 쇼트코스 계영 800m 한국 기록을 경신한 계영팀, 결승에서도 에이스 황선우가 선봉에 나서 눈부신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황선우는 역시 황선우, 첫 200m에서 선두를 달렸는데요.

1분 40초 99로 패드를 찍어 박태환의 쇼트코스 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어진 주자들도 온 힘을 다해 물살을 가르며 3위를 유지했는데요.

아쉽게 마지막 순간에 이탈리아에 추월을 당했습니다.

6분 49초 67로 4위, 하지만 또 한 번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4위는 쇼트코스와 롱코스를 통틀어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최고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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