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쿠팡 협약 해지…전라북도, 타 시군 재유치 추진

입력 2022.12.16 (22:07) 수정 2022.12.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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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쿠팡 유치를 공식 철회한 가운데, 전라북도가 다른 시군의 대체 용지를 통해 재유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 익산시와 김제시, 정읍시, 고창군, 임실군 등 여러 시군이 쿠팡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전라북도는 대체 투자 여건과 접근성 등 부지 조건 등을 모색해 관계자 면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완주군은 산업단지 분양을 더 미룰 수 없다며 지난 12일 쿠팡 측에 협약 해지 공문을 보내 천3백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는 1년 9개월 만에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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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쿠팡 협약 해지…전라북도, 타 시군 재유치 추진
    • 입력 2022-12-16 22:07:29
    • 수정2022-12-16 22:12:28
    뉴스9(전주)
완주군이 쿠팡 유치를 공식 철회한 가운데, 전라북도가 다른 시군의 대체 용지를 통해 재유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 익산시와 김제시, 정읍시, 고창군, 임실군 등 여러 시군이 쿠팡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전라북도는 대체 투자 여건과 접근성 등 부지 조건 등을 모색해 관계자 면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완주군은 산업단지 분양을 더 미룰 수 없다며 지난 12일 쿠팡 측에 협약 해지 공문을 보내 천3백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는 1년 9개월 만에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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