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호, 달 궤도 진입 시도…성공 여부 19일 발표

입력 2022.12.17 (17:06) 수정 2022.12.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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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첫 번째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 135일 만인 오늘 새벽 달 궤도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다누리는 오늘 새벽 2시 45분 쯤 달 임무 궤도 진입을 위한 1차 달 임무 궤도 진입 기동을 했습니다.

달 궤도 진입 기동이란, 다누리가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들어가 궤도를 그리며 공전할 수 있도록 속도를 줄이는 과정입니다.

항우연은 모니터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오는 19일 이번 기동 성공 여부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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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17 17:06:25
    • 수정2022-12-17 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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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첫 번째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 135일 만인 오늘 새벽 달 궤도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다누리는 오늘 새벽 2시 45분 쯤 달 임무 궤도 진입을 위한 1차 달 임무 궤도 진입 기동을 했습니다.

달 궤도 진입 기동이란, 다누리가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들어가 궤도를 그리며 공전할 수 있도록 속도를 줄이는 과정입니다.

항우연은 모니터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오는 19일 이번 기동 성공 여부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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