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 고독사 탈북민 ‘사인 불명’…무연고 장례 예정

입력 2022.12.19 (12:39) 수정 2022.12.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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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고독사한 40대 탈북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진행하고 '사인 불명'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사를 종결하고 구청에 무연고 장례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 양천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49살 탈북민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2년 가까이 임대료와 관리비를 연체했으며,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 직원이 강제퇴거 절차를 밟으러 갔다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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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양천경찰서, 고독사 탈북민 ‘사인 불명’…무연고 장례 예정
    • 입력 2022-12-19 12:39:00
    • 수정2022-12-19 12: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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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고독사한 40대 탈북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진행하고 '사인 불명'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사를 종결하고 구청에 무연고 장례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 양천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49살 탈북민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2년 가까이 임대료와 관리비를 연체했으며,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 직원이 강제퇴거 절차를 밟으러 갔다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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