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천년사에 식민사관적 표현”…“식민사관과 무관”
입력 2022.12.19 (21:55)
수정 2022.12.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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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광주, 전남이 함께 편찬을 추진한 '전라도 천년사'를 두고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전라도오천년사 바로잡기 전라도민연대'는 전라도 천년사에 남원을 기문국, 장수를 반파국으로 적는 등 식민사관 관련 표현이 나온다며, 모레(21) 예정된 봉정식을 취소하고, 공개검증 뒤 출판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회는 기문국과 반파국이라는 표현은 중국 측 기록에도 존재하는 등 식민사관과 무관하다며, 예정대로 봉정식을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도오천년사 바로잡기 전라도민연대'는 전라도 천년사에 남원을 기문국, 장수를 반파국으로 적는 등 식민사관 관련 표현이 나온다며, 모레(21) 예정된 봉정식을 취소하고, 공개검증 뒤 출판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회는 기문국과 반파국이라는 표현은 중국 측 기록에도 존재하는 등 식민사관과 무관하다며, 예정대로 봉정식을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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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천년사에 식민사관적 표현”…“식민사관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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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9 21:55:30
- 수정2022-12-19 21:57:05
전북과 광주, 전남이 함께 편찬을 추진한 '전라도 천년사'를 두고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전라도오천년사 바로잡기 전라도민연대'는 전라도 천년사에 남원을 기문국, 장수를 반파국으로 적는 등 식민사관 관련 표현이 나온다며, 모레(21) 예정된 봉정식을 취소하고, 공개검증 뒤 출판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회는 기문국과 반파국이라는 표현은 중국 측 기록에도 존재하는 등 식민사관과 무관하다며, 예정대로 봉정식을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도오천년사 바로잡기 전라도민연대'는 전라도 천년사에 남원을 기문국, 장수를 반파국으로 적는 등 식민사관 관련 표현이 나온다며, 모레(21) 예정된 봉정식을 취소하고, 공개검증 뒤 출판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회는 기문국과 반파국이라는 표현은 중국 측 기록에도 존재하는 등 식민사관과 무관하다며, 예정대로 봉정식을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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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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