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해수면 매년 상승…울릉도 연 5.29mm↑
입력 2022.12.20 (19:36)
수정 2022.12.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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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지난 33년간 연안 해수면이 10센티미터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울릉도 해수면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조사 결과,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연안 해수면은 평균 9.9㎝ 상승했고, 동해안이 연평균 3.53밀리미터 상승해 서해안과 남해안 상승폭보다 컸습니다.
특히 관측 지점별로는 울릉도가 연 5.29밀리미터로 가장 높았고, 포항도 3.97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조사 결과,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연안 해수면은 평균 9.9㎝ 상승했고, 동해안이 연평균 3.53밀리미터 상승해 서해안과 남해안 상승폭보다 컸습니다.
특히 관측 지점별로는 울릉도가 연 5.29밀리미터로 가장 높았고, 포항도 3.97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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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 해수면 매년 상승…울릉도 연 5.2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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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0 19:36:23
- 수정2022-12-20 19:53:56
지구 온난화로 지난 33년간 연안 해수면이 10센티미터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울릉도 해수면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조사 결과,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연안 해수면은 평균 9.9㎝ 상승했고, 동해안이 연평균 3.53밀리미터 상승해 서해안과 남해안 상승폭보다 컸습니다.
특히 관측 지점별로는 울릉도가 연 5.29밀리미터로 가장 높았고, 포항도 3.97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조사 결과,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연안 해수면은 평균 9.9㎝ 상승했고, 동해안이 연평균 3.53밀리미터 상승해 서해안과 남해안 상승폭보다 컸습니다.
특히 관측 지점별로는 울릉도가 연 5.29밀리미터로 가장 높았고, 포항도 3.97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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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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